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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선재센터 <PLAY for TODAY>프로그램(3.14.~6.21.)

아트선재와 무빙이미지포럼이 개최하는 프로그램 에서 실험영화와 관련하여 강연과 스크리닝, 라이브공연 등 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기간은 3월 14일부터 6월 21일까지 입니다. 아르헨티나의 20세기 초반 무성영화 연계 공연, 60년대 이후 청취에 따른 실험음악의 역사에 대한 강연, TV의 예술적 중요성을 강조한 알도 탐벨리니의 영상작업, 율리세스 카리온의 70,80년대 영상작업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관심있으신 분은 아트선재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http://artsonje.org/playfortoday/ 아트선재센터는 사단법인 무빙이미지포럼과 함께 《PLAY for TODAY》를 개최합니다. 1970년부터 1984년까지 시대를 풍미한 영국 BBC TV프로그램 《PLAY for TODAY》에서..

MoMA PS1, <Maria Lassnig: New York Films 1970–1980>

Kopf. c. 1976. USA. Directed by Maria Lassnig. Courtesy of the Maria Lassnig Foundation. © 2018 Maria Lassnig Foundation Maria Lassnig: New York Films 1970–1980MoMA PS1에서 2018년 6월 18일까지 실험영화 예술가 마리아 라스닉(MariaLassnig)의 1970년대에 뉴욕에서 작업했던 실험영화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영화를 바라보고, 보는 방법에 대해 실험하는 라스닉의 영화 작품들이 새롭게 발견되고 복원되었기 때문에 실험영화 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면 관람을 추천드립니다. 이 전시는 라스닉이 16mm, 8mm 로 촬영한 영화를 예술의 언어로써 시도한 작업들(라이브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파킹찬스(PARKing CHANce)> 전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박찬욱과 박찬경 형제의 전시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번 전시에서 볼 수 있는 주요작품으로 (2011), (2012), (2017), (2018) 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오프닝 당일에 서울-광주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전시기간 2018년 3월 9일 ~ 7월 8일 작가소개파킹찬스 PARKing CHANce (박찬욱, 박찬경)‘파킹찬스’는 , , , 등의 영화로 국제적 명성을 얻은 영화감독 박찬욱과 현대미술 작가 박찬경 형제가 공동 작품을 제작할 때 쓰는 이름이다. 성이 ‘박(PARK)’이고 돌림자가 ‘찬(CHAN)’이라는 것에 착안했다. 장르와 매체, 이윤에 구애 받지 않고 자유롭게 창작하기가 서울에서 주차할 기회를 찾는 것처럼 어렵다는 뜻도 있지만, 또 그만..

더글라스 고든 <야누스의 초상> 스크리닝

아트선재센터에서 더글라스 고든(Douglas Gordon)의 신작 을 스크리닝합니다. 11월 28일부터 12월 10일까지 월요일 휴관일을 제외하고 하루 세차례 진행되며 12월 5일 스크리닝 이후에는 김지훈교수의 강연이 이어집니다. 자세한 내용은 위 포스터와 아트선재 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http://www.artsonje.org/douglas/ 스크리닝 일정 -일시: 2017.11.28 – 12.10 / 2pm, 4pm, 6pm (월요일 휴관) -상영시간: 24분 스크리닝 연계 강연 -일시: 2017.12.05, 화요일, 6:30pm -강연자: 김지훈(중앙대학교) 더글라스 고든(Douglas Gordon) 스코틀랜드 작가 더글라스 고든은 1996년 ‘터너 프라이즈’, 1997년 제 47회 베니스 ..

뉴욕현대미술관(MoMA) Future Imperfect: The Uncanny in Science Fiction

뉴욕현대미술관에서 라는 제목으로 SF(공상 과학)영화 상영회를 개최합니다. 2017년 7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한달간 진행되는 이 행사에서는 미국, 소련, 중국, 인도, 카메룬, 멕시코를 비롯한 22 개국의 70여개 SF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상영회의 주제는 SF영화에서의 "언캐니"로 "인간이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 하는지"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출처: www.moma.org/calendar/film/3855?locale=ko 1910년대 SF 영화의 초기 모습부터 최근 상영된 영화는 물론,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실험 영화, 코미디, 공포 및 스릴러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함께 소개하고 있습니다. 인공 지능과 신체 해킹, 지구 온난화, 돌연변이, 인종 관계, 성 정체성 등 ..

디지털 영상 및 애니메이션 상영회 <The Second Sense>

디지털 영상 및 애니메이션 상영회 가 7월 14일, 15일(PM 7시~9시) 양일 동안 서울 에서 개최됩니다! 다양한 국적의 약 30 명(팀)의 애니메이션 작가(팀)가 참여하는 상영회로 평소에 쉽게 접하지 못했던 애니메이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제목 처럼 오늘날 애니메이션이 전달하는 새로운 감각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 같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래 내용과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_^ 일시: 7월 14일(금)~7월 15일(토) PM 7시~9시위치: 탈영역우정국 서울 마포구 독막로20길 42 ▼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면 페이스북 The Second Sense로 연결됩니다.

휴먼컴퓨터에 관한 이야기, 히든 피겨스 Hidden Figures

컴퓨터가 무엇을 뜻하는지 모른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입니다. 우리 주위 어디에나 존재하고 늘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컴퓨터라는 단어의 유래가 무엇인지 찾아보면, 그 의미가 오늘의 그것과 얼마나 다른지 알고 상당히 놀랄 것입니다. 2017년 3월 23일, 내일이군요, 국내 개봉 예정인 히든 피겨스(Hidden Figures)는 바로 이 컴퓨터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포스터상에서 보이듯 배경은 나사(NASA), 그리고 세 명의 여주인공에 대한 이야기인데, 영화의 핵심 키워드가 바로 휴먼 컴퓨터(Human Computer)입니다. 휴먼 컴퓨터라니, 느낌을 떠올려보면 인간과 컴퓨터의 결합이나 이 두 요소가 함께하거나 융합하는 새로운 방법 같은 포스트휴먼적인 것이 떠오릅니다. 그런데 컴퓨터의 역사를 ..

아이작 줄리언 개인전 <아이작 줄리언:플레이타임>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에서는 이번 2월 22일 영국의 비디오 아티스트 아이작 줄리언의 개인전을 개최합니다.필름과 비디오 설치 작품을 주로 하며 성적 정체성, 문화적인 이동성 등에 대한 연구를 기반으로 영화적 서사를 만드는 작품을 선보여온 아이작 줄리언 (1960)은 이번 전 을 통해 , , 세 작품을 선보입니다. 아이작 줄리언: 플레이타임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는 영국을 대표하는 필름 아티스트 아이작 줄리언의 개인전 을 개최한다. 7개의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묵시록적인 영상을 통해 자본, 미술시장 그리고 경제위기 등 글로벌 환경에서 회피할 수 없는 질문을 던진다. , 2014 은 프랑스 영화감독 자크 타티의 1960년대 영화에서 가져온 제목으로, 영화에서 도시 생활과 오피스 라이프에 대한 서사..

한국비디오아트 아카이브 [더 스트림] 스크리닝: 9th artist 김세진

9th [The STREAM] Screening Day : 2016년 11월 1일 화요일 7 PM – Artist : 김세진 Sejin Kim [더 스트림]의 아홉 번째 스크리닝에서는 김세진 작가와 함께 합니다. 스크리닝 후에는 김세진 작가와의 대화 시간이 마련될 예정입니다. * 김세진 김세진 작가는 서강대학교 영상대학원 영상미디어과에서 영화를 전공하고 영국의 슬레이드 미술대학(UCL)에서 미디어아트를 전공하였다. 작가는 영상 매체의 구조, 기법, 이미지를 통해 여러 시스템들이 동시다발적으로 공존하는 현대 사회를 보여준다. 도시 속에서 필연적으로 발생되는 인간의 고립과 고독, 불안과 같은 삶의 결핍 같은 관계의 간극에 주목한다. Selected Solo Exhibitions 2015 , 미디어극장 아이공..

EX-BK 2016 VIDEO PARTY 부산-교토 영상교류전

EX-BK 프로젝트는 2008년에 시작하여 올해 9회를 맞이하는 부산-교토 간의 영상작품교류 프로그램입니다. 장르 제한없이 실험적이고 재기발랄한 영상작품들을 상영하고 있습니다. 참여작가, 학생, 교원, 관객들 간의 교류를 통하여 수도권에서 이룰 수 없는 독자적인 네트워크를 구축-지속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올 해는 교류회를 더욱 활성화 시키기 위하여 라는 부제를 붙여 조금 더 재밌는 프로그램과 분위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언제:9월 10일 토요일 오후 5시 어디서:15feet Under (부경대부근) - www.facebook.com/15feetunder 프로그램:초청작 상영(약 3시간), 작가와의 만남, 교류파티 https://www.facebook.com/exbusankyo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