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media&space 78

Germany's Architecture_A Voyage in Diverse in Scale

오는 10월 9일부터 24일까지 플래툰 쿤스트 할레에서 독일의 건축가와 그들의 세계 건축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Germany's Architecture_A Voyage in Diverse in Scale라는 타이틀의 전시가 열립니다. 현대 건축의 다양한 양상을 보여줄 이 전시는 다음과 같이 세 부분으로 구성된다고 합니다. part A – NAX paten (건축교류네트워크의 후원)은 이미 국제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엄선된 독일의 유수 건축사무소들을 소개. part B – “베를린과 베를린 건축가 의 설계작품” 베를린건축가협회에서는 주거용 건물, 사무실 및 상업용 건물, 공공 건물, 조경의 4가지 카테고리로 나뉘어 총 63개의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를 소개. part C – 도이체벨레TV의 연속기획: ..

live!/media&space 2009.10.08

PECHA KUCHA NIGHT SEOUL 9, 090930@PRADA TRANSFORMER, _live

ⓒ http://www.pechakucha.or.kr | All rights reserved. 렘 쿨하스의 프라다-트랜스포머 프로젝트가 막을 내립니다. 어떤 물건이라도 담아낼 수 있도록 자유자재로 변형 가능한 플랫폼이라는 의도에 맞게, 신기한 마술보자기 같은 매력이 있었죠. 폐막 행사로 페차쿠차가 함께 합니다. 이 행사의 공동디렉터에는 모임 별 http://www.byul.org 도 있군요.

live!/media&space 2009.09.24

몇 가지 도시 속 스크리닝 작업들

지난 8월 인천 송도 신도시에 새로 지어진 SKT 사옥인 Tomorrow City 오픈 축하행사로 아트센터 나비에서 기획한 의 피날레를 장식한 디지털아트 퍼포먼스가 있었는데요, 바로 AntiVJ라는 아티스트 그룹이 건물전경의 파사드쉐입에 맞춰 연출한 일종의 스크리닝 작업이었습니다. 그날의 퍼포먼스가 아주 인상적이어서 찾아봤지만, 아쉽게도 그날의 영상은 찾질 못했고, 인터넷 유영 중에 그날 그 작업과 비슷한 작업이 있어서 바로 가져와봅니다. Light Up Bristol from AntiVJ on Vimeo. 이런 식으로 이 작업은 건물 파사드에 분명 2차원 스크리닝을 하고 있지만, 중간중간 마치 건물 파사드의 일부분들이 3차원으로 서랍이 열리듯 움직이는 듯한 느낌을 주는 스크리닝 장면들은 보는 이로 하여..

live!/media&space 2009.09.17

jazzy M.A.S.에 다녀왔습니다.

가로수길에 있는 jazzy M.A.S.에 LINK!!- 미디어아트전을 보러 다녀왔습니다. 생각보다 아기자기하고 재미있는 공간이더군요. * 사진은 jazzy M.A.S. 홈페이지에서 가져왔습니다. 별도의 전시공간과 카페 공간을 그때 그때 쓰임에 따라 유동적으로 구성하는듯 했습니다. 꽤나 인상적이었구요. 독특한 컨셉의 공간인지라, 전시된 작업들도 공간에 맞는 적절한 아우라(?)가 있더군요. 다양한 행사들로 대안적인 문화공간을 꿈꾸는 jazzy M.A.S. 앞으로도 재미있는 전시를 기대해봅니다. jazzy M.A.S. 홈페이지 : http://www.jazzyspot.com/

live!/media&space 2009.09.17

라이트 월_Light Wall_뮌(mioon)

라이트 월_Light Wall 한여름 밤 미술관 벽면을 수놓을 다채로운 빛의 향연! - 환상적인 동화의 세계와 다이나믹한 영상의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서울시립미술관은 오는 8월1일(토)부터 9월20일까지 라이트월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미술관 외벽을 미디어 벽으로 활용하여 예술적 영상을 제작ㆍ투영하는 새로운 형태의 야외 전시를 통해 여름철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미술관이 시민들에게 친밀한 문화적 향유 공간으로 인지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빛의 축제로 잘 알려진 것으로는 매년 12월 8일부터 4일간 열리는 '리옹 빛의 축제', 매년 12월말에서 2월중에 열리는 ' 퀘벡 겨울 카니발(Quebec Winter Carnival)', 매년 11월 하순에서 2월 초순에 열리는 '삿..

live!/media&space 2009.07.29

오바마팀의 뉴미디어 활용

http://www.barackobama.com/twitter/tweetyoursenator/ 오바마 정부는 대권 도전때부터도 그랬지만 권위탈피와 국민들에게 다가서는 정부, 미디어를 잘 활용하는 정부의 모습이 강합니다. 유튜브와 트위터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모습이 대표적이죠. 한 나라의 수장이 twitter를 사용하는 모습은 참 신선했죠. 대통령이 일반인들과 같은 층에서 재잘거린다...^^ 트위터는 요즈음 한창 붐이 되고 있는 SNS(Social Network Service)입니다. 잠깐, twitter 간단, 단순하다 한 트윗 당 최대 140자는 부담이 적죠. 블로그 포스팅처럼 끙끙대며 작성할 필요가 없는데다가 문자라는 점이 오히려 부담없이 다가옵니다. 사용자들간의 접근성 세계 최고의 스타일지라도 바로..

live!/media&space 2009.07.28

Moderat in Concert, at Platoon, _live #eletro

과거 소개했던 PLATOON KUNSTHALLE에서 독일의 프로젝트 밴드인 모데라트Moderat콘서트가 열립니다. 독일 전자음악하면 막시밀리언 헥커처럼 서정성 강한 흐름도 있지만, 지적이면서도 어딘가 도착적이고 광적인 구석이 강조되는 흐름도 있는데, 이들은 후자입니다. 아마 공연은 아래 영상과 같은 Live_Show from Pfadfinderei on Vimeo. 모습이 되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모데라트 프로젝트에 비주얼을 담당하고 있는 pfadfinderei의 장난기가 좀 더 발현된 무대였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가령 Art & Cash 같은 작업이랄까요. (물론 그러면 댄서블한 기분이 들긴 어렵겠네요;;;)자세한 정보는 플래툰 쿤스트할레 웹사이트를 참고하세요.http://www.kunsthall..

live!/media&space 2009.07.18

Ubuweb on twitter & tumblr _live

과거와 동시대의 실험적인 예술작업들, 음악에서 비디오까지 다양한 작가들과 작품들의 아카이브 역할을 하고 있는 Ubuweb.com 이 트위터와 텀블러 채널을 열었습니다. 실시간 피드라던가 텀블러의 깔끔함도 나쁘지 않지만, 개인적으로는 RSS 받기가 더 편해져서 좋네요. 텀블러 주소로 구독하면, 게시물 제목을 클릭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벗어나서, 전체내용을 바로 확인할 수 있거든요. 스크랩하기도 편하다능. :) 그리고 http://ubu.clc.wvu.edu:8000/ 은 스트리밍 채널로, 라디오 역할을 합니다. 아이튠 같은 걸로 등록만 해놓으면 됩니다 (...쓰고보니 꽤 귀차니즘에 물들어 있는 자신이 보입니다. -_-;)

live!/media&space 2009.06.24

Noise/Music = ???, Sound of Confusion Vol.4 at Bowie + @, _live

ⓒhttp://www.balloonnneedle.com 보이는 것이 전부 미술이 아니고, 읽을 수 있는 것이 전부 문학은 아닌 것처럼, 소리가 어디까지 소음이 아닐 수 있을까. 약간 바꿔 말하자면, 소음은 음악이 될 수 없을까? 개인적으로는 여전히 음악을 인간의 감정을 표현하기에 가장 강렬한 수단이라고 생각한다. 비단 귀에 익은 멜로디나 감정 표현에 능한 목소리뿐만 아니라, 그런것 없이 파편화된 소리도 어떤 기분에서는 혼을 쏙 뺄 정도로 몸을 훑어내려간다. 소위 고전명작에 전율한다는 말처럼. 이 무대는 내가 기계의 감정이라고 여겼던 소리들을 들려줬다. 백색소음에 가까운 파열음들과 톱니바퀴 소리에 가까운 마찰음들이 인간적 향수의 자극없이 나열된다. 여기서 나는 아이가 부모를 엄마아빠라 호칭하듯, 자신을 둘..

live!/media&space 2009.06.17

PLATOON KUNSTHALLE 에 가보다.

라이브에 소개가 되었던 공간 PLATOON KUNSTHALLE에 가보았습니다. 컨테이터 박스로 공간을 만들어냈다는 소식이 많은 블로그들에 흥미를 끌었던 것 같습니다. 많은 차들과 빌딩으로 가득찬 강남 논현동에 자리잡고 있었는데요, 언뜻 보기에는 주차장 공간을 이용한 것 같기도 했습니다. 높이는 건물 4층정도 될 정도이고, 건물 앞 쪽 1층에는 윈도우 갤러리 그리고 윗 층 앞 쪽에는 작가들의 작업하는 모습을 잘 볼 수 있도록 밑에 층과 같이 윈도우 형식을 띄고 있었습니다. 건물 자체가 매우 모던하다고 할까요^^ 건물 앞 쪽에 윈도우 갤러리와 같이 만들어 놓았습니다. 밖에서도 안이 잘 보이도록 말이죠. 안쪽 공간이 어떻게 되어있는지 너무 궁금했습니다. 들어가는 문 앞에는 led로 안쪽에서 행해지는 행사에 대..

live!/media&space 2009.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