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media&space 78

언더그라운드 아트 문화공간 _오프도시(OFF℃) 오픈!!

드디어 오프도시'가 오픈을 하네요^^ 오프도시는 언더그라운드아트채널(unergroundartchannel.net)을 운영하시던 석성석 디렉터가 다양한 작가들 및 기획자들과 고민을 하며 만든 공간입니다. 앨리스온 멤버들하고도 함께 가보았지만, 아~주 자유롭고 다채로운 공간이 될 듯 합니다. 어제12일 프리오프닝 행사를 시작으로 13일 정식 개관 행사를 가지며, 이후에도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로 이동하셔서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 오프도시OFF ℃주소: 121-841)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30-13 지층 * 문의 Tel: 070-7555-1138 http://offdoci.tistory.com/

live!/media&space 2008.06.12

올라퍼 앨리아슨 Olafur Eliasson 전시, MOMA & PS MOMA

덴마크를 대표하는 작가 올라프 앨리아슨의 전시가 지난 4월 20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뉴욕 모마와 샌프란시코 PS MOMA에서 동시에 개최되고 있다. 올라프 앨리슨을 한 마디로 이야기 하자면, '빛'의 예술가라 할 수 있을 것으며, 빛을 소재로 한 미디어 아트 설치 작품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http://media.moma.org/subsites/2008/olafureliasson/#/intro/

live!/media&space 2008.05.14

공-원(○-圓):혼성지각 연구, 김정한 개인전

공-원(○-圓):혼성지각 연구, 김정한 개인전, 아트스페이스 휴, 2008. 5. 3 ~ 5. 24 김정한 작가의 개인전이 아트스페이스 휴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김정한 작가는 우리가 바라보는 세계는 인간의 시각구조에 의해 제한된다는 전제로부터 출발하여 미디어가 매개된 시각경험에 관한 다양한 연구와 작업을 진행하여왔습니다. 기존 작품에서 인간의 시각과 새의 시각구조를 결합한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선보였던 것에서 이번 개인전에서는 파노라마와 스테레오스크프를 소재로 삼고 있습니다. 파노라마와 스테레오스코프는 기술적인 매개를 통한 전현 새로운 시각경험의 시초이자 총체라고 할 수 있죠. 파노라마와 스테레오스크프는 인간의 시각적인 한계를 전제를 기계의 힘을 빌어 우리가 볼 수 있는 부분과 볼 수 없는 부분을 결합시..

live!/media&space 2008.05.11

진시영 개인전

진시영 개인전- Wave 2008.03.27~04.13 낼 브레인팩토리에서 미디어아티스트 진시영 개인전이 열립니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바다를 주제로 한 두 점을 선보이는데요. , 신작인 입니다. 밀물썰물 작업은 앨리스온TV에서 작품이 소개되었구요. 작년 독일 카를스루에에 위치한 ZKM에서 전시를 했었던 작업입니다. 특히 기대되는 작업이 바로 파도란 작업인데요. 이미지만 봐도 기대가 되는 작업입니다. 진시영작가는 LED를 사용한 작업에 요즘 몰두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미지로 보아서는 굉장히 멋질것 같습니다. 자세한 전시소식은 www.brainfatory.org로 들어가시면 작품이미지와 평을 보실 수 있습니다.

live!/media&space 2008.03.26

EYEBEAM 전시_FEEDBACK

뉴욕에 위치한 EYEBEAM은 예술과 기술의 실험적인 결함을 시도하는 예술가와 기술자들을 지원하는 센터입니다. 특히 EYEBEAM에서 운영하는 레지던스 프로그램의 경우 예술가들에게는 기술자들의 지원이 전폭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서 작가들이 꼭 가고싶어하는 레지던스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레지던스, 교육프로그램, 전시등 폭 넒은 형태의 활동들이 이루어지고 있는 이곳에서는 첨예한 사회적 이슈나 미디어 환경과 연관된 다양한 주제의 전시들이 개최도고 있습니다. FEEDBACK은 환경문제에서 키워드로 다뤄지는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을 다양한 관점에서 다루고 해석한 작품과 프로젝트들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www.eyebeam.org

live!/media&space 2008.03.19

현실로 이행되는 뉴미디어 생활

세계 주요 도시들의 유수한 패션 샵들 안에 각종 미디어 장치들이 설치되어 우리의 눈길을 끌게 했던 건 이미 유행이 지나버린 이야기인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체험에서 처음으로 오모테산도의 한 브랜드 샵에서 현란한 영상을 보여주던 대형 LED를 보았을 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죠. 손에 잡히지 않았던 감각들은 쏟아지는 LED의 화면과 함께 생생히 침투하고 그 영상들, 그 체험들 안에서 우리는 새로운 감각을 스펀지처럼 쭈~욱하고 빨아들일 수 있는 순간을, 그 기분을 느낄 수 있었으니까요. 그 체험을 당신이 매일 접하는 바로 그 공간, 당신의 집 안에서 한다면 어떨까요? 그 수많은 감각들은 또 어떻게 우리의 생활을 바꿔놓을까요. 패션거리에서 지나치며 느꼈던 그런 순간적인 감정과 달리 또다른 일상적인 감각..

live!/media&space 2008.03.12

Public Art Lab

www.publicartlab.org 미디어 아트와 도시환경을 연결시키 프로젝트들 괭장히 많습니다. 도시환경이 곧 미디어 환경인 우리에 일상에서 미디어가 속속들이 침투해 있는 미디어 환경에 대한 관심을 당연한 것이겠죠. 이와 관련된 무수히 많은 프로젝트 그룹과 작가들이 있겠지만 독일에 기반을 Public Art Lab이란 곳을 소개합니다. 사이트에서 그들이 햇떤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보실 수 있는데요, 모바인 미술관 같이 일반인의 참여를 중심으로 한 프로젝트나 urban screen, underwater light과 같은 설치 작품 프로젝트도 있고요. 저의 눈을 끈 것은 아직 준비중에 있는 European Dream Lab이란 프로젝트입니다. 일반관객들이 UCC나 다른 미디오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이동..

live!/media&space 2008.03.05

United Visual Artists

오늘은 웹리뷰에서도 소개 되었었던 United Visual Artists 라는 미디어 아트 그룹의 작품을 동영상으로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도 매우 좋아하는 그룹인데요. ^_^ 2008/01/06 - [review/미디어아트 관련 사이트] - 미디어아트의 확장을 꿈꾸는 그룹United Visual Artists_webreview 먼저 소개해 드릴 작품은 런던 빅토리아, 알버트 박물관 앞에 설치 되었던 'Volume'입니다. 다양한 사운드와 빛을 관람객이 작품에 다가가며 경험할 수 있는 작업인데요. 미디어 아트에 관심이 있으셨다면 한번쯤 보셨을 작품이겠네요. 개인적으로 공공 미술에 관심이 많은지라, 어디서든 미디어 아트라는 범주를 알릴때 자주 인용하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United Visua..

live!/media&space 2008.03.04

그림자_Shadow 김창겸展 in Aomori, Japan

그림자_Shadow 김창겸展 in Aomori, Japan 2008. 3. 1 - 3. 23 김창겸 작가님의 전시가 일본 아오모리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에서 있다고 합니다. 사비나 미술관에서 있었던 지난 전시가 인상이 깊었어서 그런지 관심이 가네요. 일본에서 한 새로운 작업들도 흥미롭구요. 작가의 정적인 감성이나 간결한 표현방식 등이 여러모로 어필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을 것 같습니다. 특히 일본에서 말이죠. 아오모리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이하 ACAC)는 주로 아시아 작가들에 초점을 맞추고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나봅니다. 보니까 여러모로 국내 작가들에겐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오모리가 일본 내에서 크게 중요한 입지를 차지하는 지역이라고 하긴 어렵겠지만 지자체에서 신경을 꽤 쓰고 있는..

live!/media&space 2008.02.28

'Cloud' by Troika digital sculpture for British Airways

'Cloud' by Troika digital sculpture for British Airways 웹서핑을 하다 간만에 제가 또 반할만한 설치물이 눈에 띄었습니다. 브리티시 에어웨이 터미널 로비에 설치된 미디어 조각물입니다. 무려 4638 flip-dots들은 디지털 컨트롤에 의해서 다양한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는데요, 스틸컷으로 보는 것보다 동영상으로 보니 더 흥미로울 따름입니다. 말 그대로 수많은 dot들이 flip flip flip!! 뭔가 파닥거리는 소리가 들릴것만 같군요ㅋ 사실, 그렇게 특별할게 없다고 해도 반발하긴 힘든데요 미디어 아트에서의 아주 단순한 원리들을 사용했으니까요. 제가 봤던 웹사이트의 평가처럼, "하이테크 디지털 컨트롤과 그리운 감성을 자극하는 로우테크 움직임"이지만 아주 적절한..

live!/media&space 2008.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