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즈라시이 키노코 무용단 珍しいキノコ舞踊団 Strange Kinoko Dance Company 1990년 일본대학예술학부에 다니던 이토 치에伊藤千枝、코야마 요코小山洋子、야마시타 미미코山下三味子가 결성한 댄스 컴퍼니로 모던 댄스와 발레라는 기술적인 완성도를 바탕으로, 아기자기하고 즐거운 춤들을 선보여 왔다. 극장이라는 틀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공간에서 관객들과 호흡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들을 하고 있기도 하다. 일본 국내외에서 여러 작품들을 공연했으며, 디자인이나 현대미술과 같은 다른 분야의 작가들과도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다. 메즈라시이 키노코 무용단의 모든 작품은 이토 치에가 연출, 안무, 구성을 담당했는데, 무대뿐만 아니라, TV, 영화, 뮤직비디오, CM의 안무에 참여하기도 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