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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ing in the Virtual World : 2030 세대를 겨냥한 대중문화의 가상화 _aliceview

20대부터 30대까지의 젊은 층들은 현재 어떠한 문화적 코드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가? 우선, 위의 질문을 보다 명확하게 만들기 위해 몇 가지를 전제 조건을 설정해본다. 질문 속 대상은 현재, 도시에서 생활하고 있는 2030 세대이며 일정 시간 자기 계발을 시도하고 여타의 시간에는 다양한 문화적 행위를 하는 평범한 젊은이들이다. 이러한 전제 사항을 분석에 앞서 밝히는 이유는 현대 사회에 너무나도 다양한 문화적 형태가 존재하며 2030세대의 경우, 보편적이지 않은 기준을 가진 이들도 상당수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조건에서 이야기를 시작해보자면, 현재 2030 세대들의 문화 코드는 가상화 된 문화(특히, 대중문화)속에서 생성된다고 말할 수 있다. 이러한 주장의 근거는 젊은 세대의 몇 가지의 생활 패턴..

review/Aliceview 2009.04.20

포터블 뮤직의 시대..

뭐 계속 한가지 주제로 포스팅을 하고 있는듯한 느낌이지만..^^;; 암튼. 기술이 발전하면서 모든 기계들이 소형화, 포터블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전자음악의 경우에도 크게 다르지 않는데요. 뮤지션들의 가장 큰 로망(?)중 하나는 바로 어디에서든 떠오른 악상을 적어놓거나 악보화 하는것 일텐데요. 음악이라는게 글과는 또 달라서, 조금만 시간이 지나도 머릿속에 있던 악상이 처음과는 다른 느낌을 주곤 하지요. 그래서 무언가 떠올랐을때 바로 메모(혹은 기보)하는것이 중요하지요. 예전의 많은 뮤지션들은 그래서 휴대용 녹음기를 휴대하고 다니거나, 아주 급할때는 음성 사서함에 녹음을 하기도 했다지요.. (삐삐가 있던 시절의 이야기 입니다..허허..) 간단한 메모지에 악보를 그리면 되지 않겠느냐...하실 수 도 있겠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