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웹아트'라는 말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웹'이라는 환경이 모바일로, 가정용 TV-set등으로 급격하게 확장 되어가고 있는 요즘. 웹아트라는 말 자체가 애매한 포지션을 지니게 되었는데요. 특히나 모바일 환경을 중심으로 다양한 시도들이 보여지고 있는 요즘. 웹아트에 대한(정확히 말해 우리가 웹아트라고 부르던) 관심이 조금 떨어진 게 사실이지요. 제 생각엔 웹아트라는 말 대신 'browser art'라는 말이 더욱 어울릴듯 싶은데요. 익스플로어나 파이어폭스, 크롬등에서 보여지는 여러가지 예술적 시도들이라면 다른 플렛폼의 웹아트와도 차별이 될 수 있고 말이지요. 오늘 소개해 드릴 작업은 Aaron Meyers의 2009년도 작업 'Chromedrones'입니다. 브라우져의 팝업창을 활용한 작업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