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일 토요일 홍익대학교에서 '예술과 자본'이라는 흥미로운 주제의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미 술계 내부에서만의 시선이 아닌 사회학과 경제학으로부터의 접근도 함께 이루어져서 보는 내내 흥미가 끊이지 않았던 그런 자리였습니다. 주제가 주제이니만큼 참가자의 숫자도 많았습니다. 꽤나 큰 공간인 E103호가 거의 가득 찼었으니까요.^^ 저는 오후행사였던 2부때부터 들었었는데 앞서 언급한 사회학과 경제학적 접근론이 참 재미있었습니다. 그에 대해 간단히 이야기 및 소개해 보겠습니다. 일단 이번 세미나 정보 링크입니다. 저는 오후과정, 그러니까 2부 부터 듣기 시작했습니다. 발제내용 중 심보선씨의 발제가 흥미로웠습니다. 미술쪽 측면에서의 말들을 많이 듣다가 다른 쪽에서의 접근을 들으니 새롭고 재미있더군요.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