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 2

[기획리뷰] 문화원형을 활용한 융합형 감성미디어아트 展, 2010.01.13-24

우리가 사용하는 문화'한류'라는 말이 생경하게 들리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만큼 그 현상에 대한 주목도 높았습니다. 우리나라는 문화수입국이지 수출국은 아니라는 생각에 익숙했기에 더 그랬습니다. 당시처럼 안방에 놓인 TV나 책상 위에 놓인 PC가 아닌, 한 손으로 쥘 수 있는 작은 디지털 제품을 통해 전 세계 사람들과 이야기할 수 있는 지금도, 우리에게 향유하는 문화나 사용하는 기술에 대해 '국가'나 '민족'적인 자의식이 강하다고는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오히려 백남준 선생의 말처럼 다양한 재료를 잘 배합하는 '비빔밥 정신'에 어울릴지도 모릅니다. 이렇게 눈 앞의 새로움이 넘칠 때, 등 뒤에 지난 것을 되돌아보는 일도 필요할 것입니다. 비단 특정 국가나 민족에 속한 개인이라는 정체성의 근거로 삼지 않더라도 ..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Future Media Lab_aliceview

미래의 매체를 진단한다.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의 11개 연구실이 한 해의 연구실적들을 발표하는 중앙대학교 첨단영상제가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중앙대학교 아트센터 전시실 및 대학원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 첨단 영상 대학원 첨단 영상제는 1999년 이래로 첨단 IT 기술과 영상예술의 접목아래 다양한 작업과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장으로 올해로 6년째에 접어들고 있다. 각 연구실의 아직 시도되지 않거나, 실용화되어있지 않은 개념들에 대한 단지 이론적인 접근이 아닌 실재적인 결과물들을 볼 수 있는 장으로서의 첨단 영상제는 계속 발달하는 기술과 예술이 어떤 지점에서 연계가 되어 새로운 형태의 예술 개념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인가에 관한 고민으로부터 시작하고 있다. * 페이지를 클릭하시면 내용을 확인 하실 수 있..

review/Aliceview 2005.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