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빈치의 예수 머리위의 소실점으로부터 대각선으로 뻗어나가는 원근법의 법칙을 잘 보여줍니다. 미술은(시각 예술에서의) 르네상스 시기에 현실을 모방하는 일루젼을 만드는 방식의 한 극점인 원근법Perspective를 완성했습니다. 이것은 기하학 및 과학적 사고방식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과학은 사람들의 상상력과 맞물려 많은 모습들을 창조해 왔습니다. 그리고 19세기를 넘어서면서 미술은 카메라의 발명, 과학 및 기술의 급격한 발달로 인한 사회변화와 맞물린 기존 미술권력인 아카데미의 붕괴와, 과학과 철학의 발달로 인한 가치관 및 세계관의 변화 등등의 복합적 변화의 산물로 현실을 있는 그대로 정교하게 묘사하려는 시각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그 시작이 인상파였으며 점차적으로 현실의 공간이 아닌 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