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hibition 13

《Video Landscape》Online Exhibition

오프라인 전시는 끝났지만, 온라인 전시는 계속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전시가 끝나도 작품은 온라인 전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하니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확인해 보세요~ :) 더 스트림의 새로운 실험은 흥미롭습니다. _______________ 전시 개요 전시 《Video Landscape》 전시 기간: 2018. 09. 13(목) – 09. 27(목) (*추석당일은 휴관_그외 연휴기간은 오픈)전시 장소: 토탈미술관오프닝: 2018.09.13(목) 3PM (*별도의 립셉션은 없습니다)클로징파티: 2018.09.27(목) (*클로징파티를 합니다)공동 기획: 신보슬(토탈미술관 책임큐레이터), 정세라(더 스트림 디렉터)코디네이터: 김 진, 박소언(더 스트림), 정수언(토탈미술관)참여 작가: 고상석, ..

팀랩TeamLab 미술관 개장

이미지출처: https://www.designboom.com/art/ 팀랩(TeamLab)은 프로젝션 매핑 기반으로 한 공간 전체를 서정적이고 환상적인 또 다른 공간으로 변모시키는 작업으로 유명한 일본의 디자인 그룹입니다. 이들의 작업은 강렬하면서도 이해하기 쉽고, 높은 완성도로 인기가 높습니다. 우리나라에도 롯데월드에 위치한 팀랩월드를 통해 지속적으로 소개되고 있습니다.팀랩이 일본의 모리 그룹과 손을 잡고 대규모 전용미술관 설립을 진행한다는 소식입니다. 모리빌딩 디지털 아트 미술관(MORI Building Digital Art Museum: TeamLab Borderless)이라는 이름으로 2018년 여름 개장 예정으로 예술과 예술이 아닌 것, 작품과 관람자, 나와 너 사이의 간극을 무너뜨리는 것을 목..

live!/media&space 2018.02.06

openspace2017: 미래의 재창조_NTT ICC_exhibition

일본 도쿄에 자리한 ICC(InterCommunication Center)는 독일의 ZKM, 오스트리아의 Ars Electronica Center처럼 각 지역을 대표하는 미디어아트 관련 기관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이곳에서 매년 진행하는 오픈스페이스Open Space 전시가 현재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 2007년 첫 선을 보여 올해로 벌써 12회차를 맞이하고 있는 '오픈스페이스' 전시는 최신 기술과 가까운, 그리고 예술 표현과 커뮤니케이션 문화와 연관된 현대 미디어 환경 내 다양한 예술 활동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 해마다 주목해야 할 일본 국, 내외 작가들을 선정하여 대중들에게 쉽고 가깝게 소개하는 행사로서 정체성을 유지해오고 있습니다. 올해의 주제는 '미래의 재창조'로, 지난 20년을 되돌아보는..

live!/art & news 2017.07.18

[전시소식]_매체연구: 긴장과 이완

최성록, Scroll Down Journey_2015 HD 2D animation, sound_6’20” 매체에 대한 고민이나 매체를 다루는 것을 전면에 내세우는 것이 특별하지 않은 시대입니다. 20~21세기를 넘어오며 매체기술의 발전속도가 빨라지고 매체기술 자체가 미술로 진입한 이후 어느덧 비디오는 일상이 되었고 다른 매체를 넘나드는 것은 큰 기술적 어려움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분명 이질감 없이 일상화 되었지만, 한편으로 왜 이토록 기술매체들이 당연시되고 이 당연한 것들을 다루면서 어떠한 특질을 드러내는가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대구미술관에서 진행되는 은 "다원예술이 주목받는 이 시대에 시각예술에서 매체의 현재성은 어떠한지 진단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전시는 크게 매체 본연의 속성..

live!/art & news 2017.06.13

다원예술전시 Virtual Mapping on the Body

Virtual Mapping on the Body 프로젝션 맵핑 + 멀티미디어 퍼포먼스 공연 + 전시 전시기간 : 2011년 2월 18일 ~ 3월 5일 전시장소 : 갤러리 선 컨템포러리 (서울시 종로구 소격동 소재) 오프닝 : 2011년 2월 18일 오후 6시 30분 기획 : 더미디엄THE MEDIUM 다원예술프로젝트 는 인간의 물리적 신체에 투영되는 가상적 이미지를 다양한 예술 형식을 융합시켜 함께 제시하고자 기획된 프로젝트 입니다. 기술-미디어의 발전에 의해, 우리는 가상화된 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은 우리의 몸, 즉 인간의 신체 또한 상당 부분 가상화시키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의식 속 몸은 여전히 물리적 법칙의 영향을 받는 이중적 구조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이..

live!/art & news 2011.02.14

영상과 소리 관계. 크리스찬 마클레이_exhibition

사진 : leeum museum Space 특정 형태의 작품은 작품을 감상하기에 이상적인 특정 환경을 가진다. 우리가 '화이트 큐브Whire Cube'라고 부르는 미술관 및 갤러리의 흰색 전시 공간은 회화, 조각 등의 작품이 가지는 분위기와 존재감을 이상적으로 드러내기 위해 상정된 공간이다. 리움미술관의 블랙 박스Black Box는 건축가 렘 쿨하스가 영상 매체 작품을 감상하는데 알맞은 어두운 공간을 염두에 두고 만든 장소이다. 이곳은 그동안 리움 미술관 내 다른 공간과 연계된 기획전의 장소로서 사용되다가 최근 라는 이름 아래 공간에 특화된 매체 작업을 선보이고 있다. 그 첫 발걸음인 이번 크리스찬 마클레이의 개인전 전은 영상 작업들로 구성되어있다. Artist 크리스찬 마클레 Christian Marc..

Media City Seoul 2010: TRUST 믿거나 말거나_exhibition review

“상상력이 부족한 이들은 무엇이 부족한지 상상할 수 없다.” (68혁명 구호, 잘랄 투픽의 “베이루트의 불문율과 쓰여지지 않은 슬로건들”에서 재인용) 1. 비엔날레가 성업중이다. 9월호는 광주비엔날레, 부산비엔날레, 미디어시티를 비엔날레 ‘빅쓰리’로 꼽아서 소개했다. 이 외에 군소규모의 비엔날레도 두 개 정도 있으며, 비엔날레는 아니지만 인천에서 열리는 인다프(INDAF, 인천국제디지털아트페스티벌)도 있다. 이름만 건 듯한 두 곳을 제외해도, 한 해에 대규모 국제미술전시가 자그마치 네 개나 열리는 셈이다. 한 때는 비엔날레에 이름 석자 올리는 것만으로 언론에 기사가 났을 정도였는데, 이제는 국제전시를 개최하는 나라가 되었으니, 참으로 격세지감이 아닐 수 없다. 게다가 어느덧 광주비엔날레가 15살, 부산비..

보이지 않는 곳에서의 순환, 마르코스 노박 개인전_exhibition review

마르코스 노박(Markos Novak)은 스스로 인정했듯 전지구적 유목민(Global Nomad)의 정의에 어울리는 인물이다. 물리적으로도 스스로 많은 시간을 여행에 할애하기도 하지만 동시에 건축과 음악, 컴퓨터, 예술, 과학, 기술 등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며 사유하며 그 결과물을 선보이는, 범주화의 영역을 넘나들고 있다. 이번 전시는

Lack of Electricity 그 두번째 전시 : 운동에너지의 액화

스페이스 캔(Space CAN)에서 작년에 진행되었던 에 이어 올해 그 두번째 이야기 전이 진행됩니다. 이번 행사는 크게 3가지 부분으로 구성됩니다. 1. 전시 : 운동에너지의 액화, 언제나 새로운 기술 (참여작가 : 송호준, 유비호, 장우석, 전병삼, 최종운) 2. 강연 : 미디어 아트의 미학적 고찰 (강연자 : 조광제, 박영욱) 3. 작가 워크샵(사전 프로그램) (참여작가 : 전시 참여작가 5인, 참여연구원 : 박유리, 박창우, 최수진, 최희승, 한지숙, 이론가 : 김용훈, 이은정) 지난 기획 에서 전기가 나가 동작을 멈추었을 때 미디어 아트가 지닐 수 있는 의미에 대해 반성적으로 살펴본 것에 이어 이번에는 와 이라는 은유적인 키워드를 가지고 미디어 아트를 어떻게 바라보게 될 것인지 기대가 됩니다. ..

live!/art & news 2010.09.27

2010 KGIT 뉴미디어 아카이브 展(New Media Archive Exhibition')

2009년 개교한 KGIT(Korea German Institute of Technology 한독 미디어 대학원)에서 전시가 열리네요. 이곳은 뉴미디어에 집중하여 다양한 교육활동이 벌어지고 있는 기관입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총 20여점의 미디어 아트 작품이 전시됩니다. 전시와 더불어 아트로봇 퍼포먼스 등 다양한 활동이 벌어집니다. 오는 9월 9일부터 11월 9일까지 서울시 상암동 DMC(디지털미디어시티) 내 KGIT(한독미디어대학원대학교)에서 '2010 뉴미디어 아카이브 展'이 열린다. 금번 전시회는 같은 기간 서울시에서 개최하는 '서울DMC컬쳐오픈' 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전문 미디어 아티스트의 다양한 작품은 물론 재학중인 학생들의 참신한 연구 결과물 및 미디어 아트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200..

live!/art & news 2010.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