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20

갤러리 정미소 <Lazy Teleport - 안가영>展

“Return to Alternative” - Game& Animation art 갤러리 정미소 2016 신진 작가 공모전 Game and Animation art (게임 & 애니메이션 아트) 부문에 선정된 안가영 작가의 전시가 갤러리 정미소에서 진행 중입니다.전시 제목인 은 가상의 장소성이 느껴지는 공간에 위치하고 싶은 심리를 반영한 제목이라고 합니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지난 작업과 신작 '헤르메스의 상자'를 만나볼 수 있는 전시인데요. 10월 30일까지 진행되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직접 전시에서 안가영 작가의 작품을 플레이 해보시기 바랍니다.^^ 안가영 버츄얼 세렌디피티 Virtual Serendipity 인터랙티브 미디어 설치 2014새로운 별자리표 The new zodiac signs 캔버스에 아..

live!/art & news 2016.10.21

앨리스온_뉴미디어아트 국제 심포지엄 <Next Level of Art : Game>

Randomwalks, , 2011 앨리스온_뉴미디어아트 국제 심포지엄 주최 : 미디어문화예술채널 앨리스온[AliceOn] 후원 : 예술경영지원센터, 프로젝트 비아, 더 미디엄 * 본 행사는 프로젝트 비아의 후원으로 진행됩니다. 행사개요 최근 게임은 오락 콘텐츠를 넘어 새로운 문화 예술 콘텐츠로서 제작되고 있다. 기존 게임이 지닌 강력한 상호작용성은 기술과 결합한 뉴미디어 아트와 같은 예술 분야의 작품들과의 유사한 속성으로 읽히고 있으며, 본질적으로 수반되는 가상성은 현대 문화 사회의 주요한 특성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게임을 단순히 자극적인 오락 매체로만 인식해야 할 것인가에 관한 문제를 제기한다. 이미 해외유수의 미술관 및 대학은 게임을 주요한 문화예술 콘텐츠로서 인식하고 있으며, 관련 인..

live!/art & news 2013.10.13

끝없이 두 갈래로 갈라지는 길들이 있는 정원_exhibition review

1 마르셀 뒤샹은 체스를 좋아했다. 그의 작업은 당대 예술계를 향한 체크메이트였다. 그의 이후로, 물화되지 않은 작업착상을 작품이라고 주장하는 예술가들이 등장했다. 혹은 작품의 관람 이상으로, 작품에 참여하는 것이 더 적합하다고 여겼던 예술가들도 있었다. 게임과 예술은 현실에서 벗어난 현실이라는 점에서는 닮았다. 게임을 하거나 예술작품을 경험하는 것은 생산적인 일이 아니라고 여겨진다. 그러나 문화의 범주에서 둘의 처우는 다르다. 예술은 여러 학문에 관계를 맺는 고급문화에 속하지만, 여전히 게임은 하위문화로 여겨진다. 우리나라에 PC 보급률이 급격하게 증가하던 와중에 함께 쏟아져 나오던 컴퓨터 입문서에는 당시 유명하던 DOS 게임이 꼭 들어가 있었다. 게임은 컴퓨터와 친해지기 좋은 수단이었다. 게임의 그러..

MOON8 ; Dark Side of the Moon. _live!

MOON8 2 of 6 - Time / Breathe Reprise by Sakanakao 천잰데.. 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클립입니다. (고집스럽게 ㅋㅋㅋ) 저해상도로 만든 저 커버이미지 참 귀엽지 않나요. 핑크플로이드의 앨범인 [Dark Side of the Moon]을 NES 플랫폼의 사운드로 믹싱한 이 클립은 캐나다 출신으로 게임 프로그래밍을 업으로 삼고 있는 Brad Smith라는 분의 작업입니다. 좀 더 자세한 맥락을 보고 싶으시다면 와이어드와의 인터뷰 기사를 보세요(http://www.wired.com/gamelife/2010/04/moon8/). 간단히 말하자면 미디 레벨의 저밀도 사운드로 전자기타의 트레몰로나 엠비언트처럼 고밀도 사운드를 재현한 셈입니다. 물론 지금에서는 핑크플로이드가 고..

live!/game & play 2010.06.12

metaverso + odyssey | Virtual Art Community In "Second Life"_webreview

가상현실, VR이 실현된 형태로 세컨드라이프(이하 SL)는 주목받아 왔습니다. 사이버네틱 개념이 담긴 SF 작품에서나 간접 설명되었던 세계가 이루어졌으니까요. 국내에서는 처음 소개될 적에 사람들과 기업 모두 기대반 우려반이었습니다만, 사실 마땅히 실감이 날 정도의 파급력은 모르겠습니다. 올해부터는 국내 서비스 제공업체도 없는 상태고, 얼마 전에는 이용자의 소유권에 대한 약관 개정 건으로 제소를 당하는 등 좋지 않은 소식만 들려옵니다. 게임이라기 보다는 다른 차원의 시공간에 가까운 플랫폼입니다. 보통 우리가 생각하는 게임이란 일정한 규칙을 따르고 특정한 목적을 달성하는 과정입니다. 아무리 자유도가 높은 게임이라도 사용자가 투자한 시간이나 비용을 사용자의 소유로 되돌려 주는 과정은 중시됩니다. (물론 SL에..

review/Application 2010.06.06

인디케이드IndieCade: 국제 인디 게임 페스티벌 참가작 접수 시작!

이라는, 인디케이드 2009 어워즈에 본선진출했던, 작품이 시연되는 모습입니다. 기타연주로 캐릭터를 조종하는 인 셈인데, 아직 음악으로 들리는 연주는 아니죠? 워낙 리메이크가 많은 원작이라 낯설진 않네요. 또한 언젠가는 기타루맨 같은 작품이 현실로도 가능하다는 생각도 들게 합니다. 이 게임은 리듬액션 게임인가요, 액션리듬 게임인가요. 기타가 입력장치가 되니까 효과음을 가지고 음악을 만들 수 있겠다는 의도는 이해됩니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상대가 쓰러지면 종료되는 대전게임의 룰에서, 음악으로 들리도록 효과음의 구성을 마칠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모탈컴뱃은 상대가 그로기 상태일 경우 무자비한 파이널히트가 가능하긴 합니다만;;;). 그래도 재미있지 않나요? 기발한 착상으로 완성된 작품 뿐만 아니라, 게임이라는 ..

live!/game & play 2010.04.24

에러난듯 짬뽕된 게임 ROM CHECK FAIL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일까요? 스토리가 있을 수 있고, 조작감일 수 있고, 게임 시스템일 수 있고 네트웍성일 수 있습니다. 한동안 그래픽에 중점을 두어 거대한 용량의 패키지 게임이 대세였던 적이 있습니다. 그러던 것이 나 이외의 다른 사람들과 함께 게임을 할 수 있는 네트웍 게임 시장이 패키지 게임 시장을 밀어내고 주류로 자리잡았습니다. 한 편으로 키보드 혹은 키패드라는 고정되어있던 틀을 깨뜨리고 전혀 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Wii와 NDSL을 필두로 한 새로운 형식의 게임이 파란을 일으켰죠. 아직 몇 년 되지 않은 아이팟 터치 기반의 앱스토어에서 제공되는 게임들은 기존의 잘 팔리던 게임에 비해 지극히 단순하지만 색다른 조작 방법인 터치와 틸팅을 바탕으로 한 신기한 조작감과 경험을 제공하며 상당..

live!/game & play 2009.02.25

웹기반교육용게임_food4thought.bhf.org.uk_web review

웹과 인터렉티비티interactivity, 멀티미디어의 결합은 굉장히 많은 가능성들을 낳았다. 그리고 그 수많은 가능성들 중 눈에 띄게 주목을 받았던 분야가 바로 교육education이다. 고래로부터 교육에 있어서의 학습능률의 향상과 그를 위한 몰입감의 증대는 끊임없이 추구하고 도달해야만 하는 거대한 목표였으며 이는 인류가 끝날 때까지 영원히 지속될 항구적 목표이기도 하다. 또한 현실적으로도 손에 꼽을만큼 거대한 시장이기도 한 분야이기도 하다. 실제로 90년대 CD-ROM이 처음 대중화되어 그 이전과는 비교도 안될 만큼의 대용량의 데이터를 다룰 수 있게 되었을 때 가장 활기차게 등장했던 분야가 바로 멀티미디어 교육 타이틀이었다. 이후 이런 교육분야는 끊임없이 발전, 연구되었고 궁극의 몰입감 조성 및 인터..

review/Application 2008.03.18

Halo3.

요즘 전 세계 게이머들을 열광시키는것은 무엇보다도 Halo 3편이지 않을까 합니다. wired에서도 크게 다룰만큼, 현제 Halo3이 가져다 주는 기대는 각별하죠. 적당한 킬러 타이틀이 없었던 XBOX 시장에 전후무후한 판매기록을 가져다 주었으며,(누적 판매량 1,480만 카피!) 더우기 이번 3편은 '반지의 제왕'의 피터잭슨 감독이 참여 한다고 하니, 그 기대치가 점점 높아지게 되는것.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 아닐까 합니다. 최근 공개되어진 트레일러나 스틸 샷을 보면 이젠 식상할만큼 식상해진, '차세대 스토리 텔러' = 게임이란 말이 보다 더 구체화된 느낌 이네요. 9월 25일에 전세계 동시 발매하며, 한국 역시 한국어 더빙(!)한 버전이 판매된다고 하니 PS3을 점점 따돌리고 있는 XBOX360의 시장..

live!/game & play 2007.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