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대중화되지는 않았지만 그 밑으로 e-book 시장이 꿈틀대고 있습니다. e-book은 한마디로 전자책입니다. 물론 지금은 한창 대중화되어있는 노트북이나 PMP 등을 통해 문서파일들을 읽어내 어느 장소에서나 읽을 수는 있지만 책의 그것을 대체하기는 힘들죠. 책에 비해 LCD등의 출력장치는 분명 자료용량 대 부피 측면에서는 확실히 우월하지만 기본적으로 많은 전력을 소비하여 시간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고 자체적으로 발광하는 표면 덕분에 눈이 아픕니다. 아무래도 다목적용인 컴퓨터 등은 책 본연의 존재만을 위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불편함은 존재합니다. 그리고 아무리 소형화된 노트북이더라도 어떠한 장소에서 펼치기에는 책보다는 번거롭죠. 이 책을 대체하기 위하여, 그리고 더욱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디지털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