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6

[기획세미나] 미디어아트-산업의 지형도 #3 - 세번째 강의 소개

광교 경기창조문화허브에서 진행되는 크리에이티브 토크 세미나 의 세번째 자리가 6월 25일 목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됩니다. 두 발표자와 그들의 활동에 대한 소개는 아래 내용을 확인해주세요. 시간 프로그램 14:00 - 14:50 미디어아트, 산업이라는 날개를 달다 (한창민 HYBE, 미디어 아티스트) 14:50 - 15:00 휴식 15:00 - 15:50 미디어아트와 건축의 콜라보 (하태석 SCALe 대표, 건축가) 15:50 - 질의응답 및 네트워킹 1. 한창민 (미디어 아티스트, HYBE ) / 미디어아트, 산업이라는 날개를 달다 하이브(HYBE)는 한창민, 유선웅 작가가 팀을 이루어 활동하고 있는 인터렉티브 아트 그룹입니다. 기술과 예술, 실용과 실험을 접목한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 작품활동..

live!/Education 2015.06.21

마르코스 노박Marcos Novak 개인전 | Amon's Acids: Of Gods and Proteins, Of Places and Planets

미술가이자 건축가, 이론가, 음악가로 널리 알려진 소위 이분야의 스타^^ 마르코스 노박Marcos Novak의 개인전이 공간 화랑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그는 사이버 스페이스 건축의 선구자로서 잘 알려져 있는데요, 가상 공간상에서 유기체적 디자인의 건축과 환경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trans-architecture, trans-vergence, liquid architecture 등 익히 알려진 개념들의 창안자로도 유명합니다. 자세한 내용과 전시 작품의 이미지는 하단 링크를 참조해 주세요. 늦기전에 꼭 가봐야 겠습니다.^^ 전시명 : 마르코스 노박 개인전, Amon's Acids: Of Gods and Proteins, Of Places and Planets 전시장소 : 공간 화랑 전시기간 : 20..

live!/art & news 2010.09.29

노들섬 부활 프로젝트 : 한강 예술섬

Han River Art Island : Project "Dance" 오세훈 시장이 내걸었던 공약 중 하나였던 한강 오페라 하우스 진행이 "한강 예술섬"이란 이름으로 본격 가동되고 있었군요.(공식홈페이지) 노들섬 부활 이라는 거창한 이름 아래 진행되고 있는 이 프로젝트의 최종 모습은 이렇습니다. 위 사진은 공모 당선작인 박승홍씨의 기획안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춤"을 모티브로 설계했다고 하는군요. 원래 2006년 7월, 기 공모전에서 최종 당선된 쟝 누벨Jean Nouvel이 설계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그가 너무 예산을 세게 불러 불발되고 재공모한 결과 박승홍씨가 뽑혔다고 합니다.(서울시 예산안 : 130억, 쟝 누벨 예산안 : 354억. 당최 건축쪽은 돈이 어떻게 책정되는지 모르겠어요. 머리가 핑핑..

live!/art & news 2009.06.11

물로 만들어진 시원한 공간_digital water pavilion

예전에 Jullius Popp의 이라는 미디어 설치 작품을 라이브 란을 통해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이 작품 보면서 언젠가 돈 많이 벌어서 까페 같은 거 차리고 입구 혹은 건물 벽면에 설치하면 좋겠다... 라는 공상을 해 봤더랬지요. 습기문제는 차치하고서라도 물이 보여지는데서 오는 시원한 느낌이라든지, 물소리로 인한 기분좋음이나 고양감-제가 비오는 소리를 좀 많이 좋아합니다^^- 등등 설치해 놓고 보면서 참 흐뭇할 것 같아서 차암.... 가지고 싶더라고요;;;;(살돈은?ㅡㅡ;;) 실제로 이러한 작업이 대형건물에 설치되는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MIT의 SENSEable City Laboratory등 MIT의 건축가와 엔지니어들이 기획 및 설계를 진행하고 2008년 스페인의 Zaragoza에서 개최..

live!/media&space 2007.11.13

찰스 샌디슨 전_백혜영 갤러리

백혜영 갤러리에서 진행중인 찰스 샌디슨이라는 덴마크 미디어 아트 작가의 오프닝에 다녀왔었는데요, 못가본 분들이 많을 것 같아 이미지 올려봅니다. 이미지들 보면 너무 확연히 알 수 있겠지만, 이 작가는 텍스트를 건축 공간에 투사하여 열결시키는 방식의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상징적인 문자와 건축 공간과의 결합시키는 자신의 작업을 '데이터 프로젝션 설치(datal projection installation)'이라고 설명하더군요. 상징적인 텍스트들이 공간위에서 꿈틀거리면서 감각적으로 전해져 옵니다. 최근 북유럽 작가들의 미디어아트 작품이 종종 소개되고 있는데요, 색다른 감성이 느껴지네요. 전시는 이번달 15일까지 입니다.

live!/art & news 2007.11.04

"Less is more" or "Less is bore" 당신의 선택은?

5월 26일부터 9월 24일까지, 도쿄 록뽄기 모리힐즈타워의 모리미술관에서는 모더니즘 건축의 대부, Le Corbusier의 건축전 Art and Architecture - A Life of Creativity이 있었습니다. 최소의 미학이 가장 위대한 미학이라고 했던 르꼬르뷔제, 포스트 모더니즘의 적자 로버트 벤츄리는 이러한 꼬르뷔제의 미학을 Less is bore 라며 깜찍하게 응수하기도 했죠. 포스트모던 건축 도래의 시기에 이렇게 저렇게 이야기들이 있었다 하더래도, 이유불문하고 르꼬르뷔제의 건축언어나 작업들은 그 중요성을 간과할 수 없음이 분명합니다. 현대 건축의 시작점이라고 볼 수 있는 르꼬르뷔제에 대한 전기적 관점의 전시, 나쁘지 않았더랬습니다. 그가 회화나 조각까지 완벽하게 했다면 물론 굉장히 ..

live!/art & news 2007.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