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비엔날레 3

2018 광주비엔날레 공개 강연 <인간과 기계 사이에서>

올해는 광주 비엔날레가 열리는 해인데요. 이란 주제로 올 9월부터 시작될 광주 비엔날레에 앞서 2017년부터 광주비엔날레 월례회 공개 강연 프로그램 GB 토크가 진행되어 왔습니다. 올해 첫 토크가 이번주 목요일에 시작된다고 합니다. 이번 주제는 입니다. 관심있는 분은 아래 내용을 참고하세요! ^_^ * 2018년 광주비엔날레 1차 GB 토크 * 강연 : 강우성 서울대 교수 사회 : 이택광 경희대 교수 주제 : 인간과 기계 사이에서 일시 : 3. 22(목) 19:00-20:30 장소 : 광주비엔날레 제문헌 3층 컨퍼런스홀 사전등록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cfZ0gl5LH_1ND5RNSWPrXZ_0oO-1SnrESAC_LhMOfbOSq8Hg/viewform..

live!/art & news 2018.03.19

CoverStory_TAG 9. 한국의 미디어아트 바라보기 _2010년 비엔날레-페스티벌을 중심으로

0. 아마도. 백남준 작가로부터 시작된 미디어아트의 줄기를 예전부터 주목했던 분들이라면, 2000년대를 훌쩍 넘어 10년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현대 예술(미술)에서 변화된 미디어아트의 위치(지위)를 궁금해 하시리라. 과거 미디어아트는 아방가르드 들이 즐겨 추구했던 형식 실험 이상의 것으로는 인정 받지 못하였고, 최근 다양한 예술 전시에서 파급력있게 다루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체적인 유통구조를 만들지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쯤되면 다양한 각도에서 미디어아트가 어떻게 조명되고 있는지 궁금할 따름이다. 특히 첨단의 IT 기술을 보유한, 그리고 백남준이라는 영향력있는 아티스트를 배출했던 한국 미디어아트의 상황은 더더욱 그러하다. 따라서 앨리스온에서는 지난 2010년을 돌아보며 숨가쁘게 진행되었던 4개의 국제..

cover story 2011.02.28

광주비엔날레 스케치_aliceview

앨리스온에서는 올해로 벌써 일곱번째 전시를 개최하는 광주비엔날레의 현장으로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잘 알려진대로, 2008년에는 광주비엔날레에는 두 가지의 커다란 변화가 있었습니다. 최초의 외국인 예술총감독으로 ‘오쿠이 엔위저(Okui Enwezor)’가 기용된 것과 '주제없음'을 전제로 전시가 기획되었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두 가지의 변화는 광주비엔날레가 한국과 아시아라는 지역적인 틀에서 벗어나 보다 글로벌한 시각으로 현대미술을 조명해 본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또한, 연례 보고의 형식을 취함으로써 하나의 주제로서 모든 장르를 포함시켰던 과거 비엔날레의 성격을 바꿔보고자 한 점도 의미있는 변화라고 볼 수 있겠죠. 2008 광주비엔날레는 3가지 섹션으로 나누어져 모두 5개의 장소(비엔날레관, 광주시립..

review/Aliceview 2008.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