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2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도서관 개관 1주년 기념 디지털아트전_아트@디브러리展_exhibition review

오늘날, 정보처리 기반이 디지털에 의존하는 비율이 늘고 있고 디지털 정보자원을 제공하는 성격과 위상이 하루가 다르게 바뀌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추어 국립중앙도서관은 7년간의 준비 끝에 국립디지털도서관이라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완성시켰다. 전 세계의 고품질 지식정보 포털 서비스와 디지털지식 이용공간이 공존하는 통합형 유비쿼터스 도서관을 구축하여 디지털 공간, 시설, 서비스 전략이 이용자의 새로운 정보요구 만족에 맞춰진, ‘디지털(Digital)’과 ‘라이브러리(Library)’가 만난 책 없는 도서관인 ‘디브러리(Dibrary)’. 이곳의 개관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디지털아트전 『아트@디브러리(art@dibrary)』가 지금 한창 진행 중이다. 국립중앙도서관 오른편 지하에 ‘디지털도서관’이라는 컨셉과..

Organ Mix: Korea Germany Exchange Exhibition, Total Museum, 090918-091115, _live

ⓒ www.totalmuseum.org. | All rights reserved. 서울 평창동에 위치한 토탈미술관에서 9월 18일부터 11월 15일까지 한-독 공동 예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르간 믹스(Organ Mix)'라는 제목의 전시회가 개최된다. (...) 전시회 제목인 '오르간 믹스(Organ Mix)'는 인체의 장기가 서로 교체될 수 있음을 은유한 것으로 장기이식을 예술적인 의미로 해석한 것이다. 장기이식의 경우 인체의 일부를 다른 장소(인체)로 옮겨 심게 된다. 하지만 이러한 행위는 인간사회는 물론 예술계에서도 관찰되는 것이다. '오르간 믹스(Organ Mix)'전은 예술 및 사회의 상호적인 관계를 다루면서, 이를 국제적 차원에서 교류할 수 있도록 그 가능성을 찾는다. 이 때에는 예술가뿐만..

live!/art & news 2009.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