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과학 기술이 융합된 창작물을 발굴하여 소개하고자 지난 2010년 시작되었던 다빈치 크리에이티브가 지난 9월 그 5번째 이야기를 시작하였다. 지난해까지 ‘다빈치 아이디어’라는 명칭으로 진행되었던 프로그램은 이번 해부터 국제적 페스티벌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 ‘다빈치 크리에이티브’로 명칭을 바꾸었다. 명칭뿐 아니라 규모 또한 전년에 비해 확장되었는데, 기존의 다빈치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발된 작품을 전시를 통해 소개해주는 방식에 더해 올해는 예술감독을 선임하여 프로그램에 대한 집중도를 높였을 뿐 아니라 전시와 함께 컨퍼런스 및 제작기술 워크숍을 진행하여 ‘페스티벌’로써의 면모를 한층 더 갖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앨리스온에서는 오프닝이 있었던 9월 3일 금천예술공장을 방문하여 새로운 출발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