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영상 3

김연호, 아이공과 네마프 11년을 돌아보다 _interview

지난 8월 홍대 일대에서 펼쳐진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Nemaf)는 올해로 '10회'를 맞아 더욱 의미있는 축제로 치루어졌습니다. 앨리스온은 뉴미디어 예술를 주제로 하는 페스티벌로서 11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의 역사를 써내려온 네마프의 집행위원장이자 [대안영상공간 아이공]을 운영하고 있는 문화기획자 김연호씨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aliceon. 아이공의 대안영상에 대한 개념 정의는 소수자언어와 여성주의철학에 기반해있는데 그 착안계기는 무엇인가요? 김연호. 제 세대가 생활 속에서 문화적 환경들을 접하기 시작했던 문화 혜택 1세대거든요. 우선 그 영향이 있어요. 90년대 중반에는 인권영화제나 인디포럼 등 소수자의 관점에서 바라본 예술에 관한 컨텐츠들이 지금보다 풍부했어요. 소수자 - 비주류 영화..

미디어극장 아이공 ‘레즈비언 시네마의 거장’ 바바라 해머 회고전

대안 미디어극장 아이공에서 바바라 해머 회고전을 한다고 합니다. 여성 성소수자의 권리를 대변하는 바바라 해머의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보실 수 있는 이번 회고전은 오는 1월 5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된다고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첨부드리는 보도자료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미디어극장 아이공 2010년 1월 특별 기획전 ‘레즈비언 시네마의 거장’ 바바라 해머 회고전 (Retrospective of Babara Hammer) 기 간 : 2010년 1월 5일(화)~30일(토) ,총 24일 주 최 : 대안영상문화발전소 아이공 후 원 : 한국시네..

[기획취재] 제9회 서울뉴미디어페스티벌_아홉빛깔무지개장르

대안시각과 탈장르 정신을 모토로 하는 영상축제인 '서울뉴미디어페스티벌(이하 네마프)'이 또 이 여름 홍대를 뉴미디어 놀이터로 만들기 위해 서서히 발동중입니다. 올해로 벌써 아홉번째를 맞이하는 네마프는 이번 토요일, 8월 1일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다음 주말(8월 9일)까지 9일간 미디어극장 아이공을 비롯한 홍대 일대 복합문화공간에서 개최됩니다. 총 8개의 섹션으로 이뤄진 올해의 네마프는 미디어극장 아이공, 서교예술실험센터, 시네마 상상마당, 갤러리 꿈, 키친 앤 고다르, 스트레인지프룻, 홍대 걷고 싶은 거리 야외무대 등 홍대 곳곳 다양한 장소에서 영상상영, 전시 및 이벤트 등이 준비되어 있어서 기간동안 홍대에 발걸음을 옮긴다면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을 듯 합니다. 8월 1일 서교예술실험센터에서의 개막식을..

live!/art & news 2009.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