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3

대전시립미술관 <어떻게 볼 것인가: WAYS OF SEEING>

오늘날의 미술관은 관람객이 단순히 작품을 바라보는 수동적 형태가 아닌 새로운 형식의 관람방식을 제시합니다. 특히 프로젝션 맵핑과 빛을 통해 관람객들과 상호작용하는 '몰입형 아트'는 시각뿐만 아니라 오감을 사용해 전방위적으로 작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이처럼 새로운 미디어 아트가 등장함에 따라 '보는 것'에 대한 정의 또한 재정립할 필요성이 대두됩니다. 이에 대한 응답으로 대전시립미술관은 2019년 올해의 특별전으로 을 기획하였습니다. 대전시립미술관은 이번 전시에서 소개되는 작품들은 테크놀로지에 기반한 예술이자, 영역간의 경계를 허물어뜨리는 학제간 융합을 실천하고자 하며, 더 나아가 바라보는 주체와 비춰지는 대상과의 관계, 그로부터 파생되는 문화적, 사회적인 맥락을 차례로 되짚어보고, 매체의 다..

live!/art & news 2019.11.06

대전비엔날레 2018 : 예술로 들어온 생명과학

과학과 예술의 만남 지점에서 바이오, 즉 생물학은 상대적으로 그 접촉의 빈도가 많습니다. 근래 2017년 국립과학박물관에서 진행되었던 와 국립과천과학관 사이아트갤러리에서의 이 바이오 아트와 관련된 전시였습니다. 또한 (주)서린바이오사이언스가 서울대학교 의약바이오컨버젼스연구단(바이오콘)과 함께 진행하는 바이오아트 공모전은 2018년 올해로 6회를 맞이하고 있습니다.이어 올해 7월부터 대전비엔날레 2018도 '바이오아트'를 주제로 비엔날레를 개최했습니다.2012년의 에너지, 2014년의 브레인과 2016년의 우주에 이어 이번 비엔날레는 예술과 과학의 융복합 주제로서 생물학과 연관된 행사들을 진행중입니다. 이번 비엔날레는 대전시립미술관 및 창작센터, DMA아트센터, KAIST 비젼관, 한국화학연구원 디딤돌 플..

live!/art & news 2018.07.31

아티언스 대전 2017 (9월 15일~9월 30일)

올해 7년째를 맞이하는 아티언스 대전이 지난 9월 15일 개막했습니다.^_^ 30일까지 진행되는 아티언스 대전17은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과 6명의 작가가 연구실에 상주하며 함께 작업을 진행하였다고 합니다. 레지던시 전시 외에도 한영 상호교류의 해를 맞아 초청된 영국문화원의 , 아티언스 캠프의 결과물 전시 및 체험 전시 , 대전아트시네마에서 진행되는 , 인간과 코딩, 우주를 주제로 한 등 여러 행사가 진행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래서 일정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아티언스 대전을 기록하다 : 올해 7년을 맞이한 아티언스 대전의 아카이브전시 전시기간 | 2017년 9월 15일 ~ 9월 27일장 소 | 대전중구문화원운영시간 | 10:00 - 18:00 아티언스 대전 17 레지던시 ..

live!/art & news 2017.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