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아트 5

공동의 창조를 실험한다 : 팀랩월드 _aliceview

공동의 창조를 실험한다 : 팀랩월드 지난 해 8월 서울 잠실 롯데월드에 디지털 아트 그룹 ‘팀랩(teamLab)’의 상설전 ‘팀랩월드(teamLab World)’가 문을 열었다. 전시의 제목에서부터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팀랩의 작품 세계를 제대로 보여주는 전시일 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져본다. 한편 전시장이 어린이 및 가족이 주 관람층인 테마파크 내에 위치하고 있어, 이러한 장소의 특성 또한 전시장과 어떻게 연결될지에 대해서도 호기심이 생긴다. 국내 파나웍스(Panaworks)사와 팀랩이 공동 주최하여 운영하는 팀랩월드는 팀랩이 직접 전시의 기획 및 공간 디자인, 운영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팀랩의 작품 콘텐츠뿐만 아니라 작품의 디스플레이 방식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지난 ‘메이커페어 서울 ..

review/Aliceview 2017.08.21

기획[inside making digital image] 이상협 - 언제나 on. 디지털 애니메이션 아티스트_interview

본 포스팅은 디자인 정글의 "이달의 디자이너"코너와의 컨텐츠 제휴 기사입니다. 이전기사 : 기획[inside making digital image] 류대현 - 영화 아바타를 계기로 돌아본 국내 디지털 애니메이션 기술 새벽 1시가 넘은 이 시간에도 이상협의 온라인 메신저는 언제나 ‘on’, 작업 중이다. 늦은 시간까지 꺼지지 않는 메신저 불빛처럼 그의 일에 대한 열정도 언제나 ‘on’이다. 열정과 부지런함으로 한 단계 한 단계씩 성취를 이루어 가며 자신만의 입지를 다진 아티스트 이상협은 인터뷰 내내 자신의 꿈을 이룬 지금의 삶이 행복하다고 했다. ‘꿈을 이뤘다’는 발언으로 그대들의 심장을 요동치게 하는 이 남자, 루카스 필름 애니메이션의 디지털 아티스트 이상협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스..

진동_오실레이션 : 디지털 아트, 인터랙션 디자인 이야기, 제이 데이비드 볼터 & 다이앤 그로맬라 _book review

아름다움과 기술, 다른 말로 아트와 테크네 사이를 연결하고픈 당신이라면, 이 책은 당신과 같은 길을 걷는 사람들의 견문록이다.가령 예술을 투명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임상실험으로 본다면, 그 이상향은 지금도 충분히 이뤄지고 있지 않을까? 개인이 다룰수 있는 정보의 질과 양이 상승한 현실은, 모두를 예술가로 보이게 하면서도, 예술의 오라를 무색하게 만들고 있지는 않을까. 아직낭만적이고 계시적인 예술의 운명(혹은 비극성)을 그리워하는 당신이라면, 만족감과 서글픔을 동시에 갖는, 누군가의 말처럼 행복을그리운 가치관이라고 들으며 그에 반박할 수 없는 입장은 아닌지. 그렇다면 이 책은 당신이 의지하고 있던 자의식을 산산조각내고 그 조각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주는 하나의 파괴식이 될것이다. 여기서 나는 그 역시 재미..

www.lovebytes.org.uk _web review

* 페이지를 클릭하시면 내용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http://www.lovebytes.org.uk 러브바이트(Lovebytes)는 자넷 제닝스(Janet Jennings)와 존 허리슨(Jon Harrison)에 의해서 1994년 영국 셰필드(Sheffield)에 만들어진 기관이다. 여기에서는 음악과 비주얼 아트, 인터렉티브 미디어, 설치, 개념미술, 퍼포먼스, 그리고 디지털 영화를 포함하는 디지털 미디어의 전체 영역에 걸쳐서 최근에 만들어진 기술과 작품의 창조적이고 문화적인 가능성을 연구하고 해마다 디지털 아트의 국제적인 페스티벌과 전시,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다.

review/Application 2005.03.12

www.whitney.org/artport - Whitney artport _web review

* 페이지를 클릭하시면 내용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http://www.whitney.org/artport - Whitney artport artport는 미국 휘트니 미술관이 운영하는 넷아트와 디지털 아트에 관한 포털 사이트로, 휘트니 미술관이 지원하는 넷 아트 프로젝트들을 소개하는 온라인 갤러리 스페이스로도 활용되고 있다. 1950년대에 미국의 추상 표현주의가 현대 예쑬의 주된 흐름으로 부각되면서 뉴욕은 세계 미술의 중심지로 부상했고 그 위력을 아직까지 떨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review/Application 2005.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