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천 4

인공지능시대: 미래예술의 가능성

알파고가 바둑으로 일반인들에게 인공지능의 오늘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킨 이후, 인공지능에 관련한 많은 관련 프로그램들이 열렸습니다. 문화영역도 예외는 아니라서 디자인과 예술 등의 창작 분야에서 인공지능과 창작, 또는 인공지능이라는 존재 자체, 예술의 가능성 등에 대한 여러 행사들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에 소개드릴 행사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교양학부 춘계특강 시리즈로 진행될 2018 입니다. 각각 인간-컴퓨터 인터렉션, 예술과 예술가, 진화생물학과 미학, 경험미학으로 바라본 신경미학에서 인공지능에 대한 총 4개의 강의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인공지능은 이미 SF장르의 영화와 소설, 애니메이션 등을 통해 인간과의 존재론에 대한 문제, 낙원과 지옥, 그리고 아주 일상적인 현실까지 다양한 상상과 가능성들이 공유되..

live!/art & news 2018.04.25

[ACT Seminar] 첫번째. 포스트 디지털 시대에서의 시공간의 문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두 번째 ACT 세미나가 다음주 금요일(9월 18일) 대학로 다목적실에서 진행됩니다.두 번째 주제는 '포스트 디지털 시대에서의 시공간의 문제'입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홈페이지 : http://acccreation.kr/kr/act-seminar-2/ ACT세미나 참여신청 : goo.gl/forms/KkyzdNb0Eu

live!/art & news 2015.09.09

인터페이스 연대기 _book review

조금 뜬금없지만 브라이언 드 팔마의 영화 이야기부터 꺼내는 것이 좋을 듯하다. 그의 작품 중에 이라는 영화가 있다. 한국어 제목은 인데 이 영화는 자동차 사고 현장을 녹음한 음향기사 잭이 사건을 재구성하면서 이 사고가 사실 살인사건임을 밝혀내는 이야기다. 이 영화에서 흥미로운 점은 잭이 사건을 재구성하는 모습이다. 그는 잡지에 실린 사건 현장 사진들을 하나씩 오려 빠른 속도로 움직인다. 그러자 풀숲에서 번쩍이는 총구가 보인다. 그는 자신이 녹음한 사건 현장의 음향과 사고 사진을 매치시키고 곧 그것이 살인사건임을 밝혀내는 완벽한 증거물을 만든다. 다시 말해, 영화적 운동성과 시각, 소리라는 서로 상이한 형식을 결합시켜 잭은 퍼즐처럼 뒤엉킨 사건 현장의 숨겨진 진실을 드러낸 것이다. 의 책 리뷰를 쓰려는 데..

아이공 대안영상학교 Vol. 1- 현대 시각예술의 키워드(들)

대안영상문화의 장이자 미디어 극장 아이공에서 위와 같은 교육 강좌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1월초부터 2월말까지 4가지의 주제를 가지고 진행된다고 하니, 세부 주제를 보시고 신청을 하시면 될 듯 합니다. 강좌의 주제 및 내용 그리고 강사 분들까지 매우 관심가는 교육 강좌들이네요. 자세한 사항은 첨부드리는 문서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www.igong.org/webbs/view.php?board=program_12&id=73&page=1

live!/art & news 2011.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