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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룩스 조명박물관 제 7회 <필룩스 라이트아트 공모전>

조명 박물관에서 제 7회 을 개최합니다. 빛 또는 조명을 주제, 소재로 한 설치 미술, 디자인 분야의 작품이 주제이며, 지원은 국내외 성인(개인, 팀)이면 가능합니다. 공모 기간은 2016년 3월 7일부터 4월 10일까지이니 관심있는 분들은 아래 내용은 확인하세요. 조명박물관 제 7회 공모전 주제 - 빛 또는 조명을 주제, 소재로 한 설치 미술, 디자인 분야공모일정 - 기간 : 2016년 3월 7일 ~ 2016년 4월 10일 - 발표: 2016년 4월 22일(금) 조명박물관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연락 - 전시 : 2016년 중* 가을 7~9월*겨울 10~12월공모자격 - 국내외 성인(개인, 팀, 그룹 가능)지원내용 - 2인(팀)의 작가 선정 - 전시공간 지원: 필룩스 조명박물관에서 각 3개원간 전시 -..

live!/art & news 2016.03.23

현대미술과 빛 - 빛나는 미술관

ILLUMINATION - Light In Today's Art 2012.12.07 - 2013.01.27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이 전시회는 첨단 기술력이 지배해가는 우리 사회에서 빛의 문제를 조형 예술가들이 어떻게 해석하고 있는가를 다룬다. 이렇게 함으로써 흔하다는 이유로 제대로 보지 못했던 빛에 대한 우리 인식의 폭을 확장시키고자 하였다. 빛은 우리에게 무한한 사유를 제공해준다. 경이로움이나 숙연함 혹은 가능성과 역동성을 느끼게 한다. 언어의 한계가 곧 세계의 한계라고 한 것처럼, 빛의 한계가 곧 세계의 한계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흑암이 깊은 곳에서 우리 인류가 할 수 있는 일이란 거의 없기 때문이다. 빛이 주는 숭고함, 장엄함이나 사물을 성장시켜주는 매개체로서의 기능은 자연에 생명력을 불어..

live!/art & news 2013.01.02

제임스 터넬(James Turrell) 의 빛과 공간_exhibition review

제임스 터렐은 말한다. “빛은 사물을 비추지만, 우리는 도처에서 빛을 보면서도 정작 빛 그 자체에는 좀처럼 주목하지 않는다.” 빛은 사물에 반영됨으로 자신의 모습을 드러낸다. 그는 이것이 빛인지 아닌지 의심이 들만큼 유약하게 표현하기도 하고, 아주 강하고 위협적으로 나타내기도 하면서 그는 빛의 존재감을 다양한 공간 안에서 우리에게 증명하려 했다. 토탈미술관에서 제임스 터렐의 첫 작품 관람의 시작은 관람을 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을 듣는 것이다. 첫 번째 방으로 가는 길은 빛이 없는 좁은 골목길이다. 나보다 몇 십초 먼저 도착한 두 관람객을 뒤따라 안내를 해주시는 분의 설명을 들으며 따라 들어갔다. 내 눈으로는 어떠한 것도 볼 수 없고 단지 그분의 목소리를 따라서만 움직이게 되었다. 안내를 해주시는 분이 “..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다녀왔어요.

광주비인날레와 격년으로 열리는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가 어제 개막했습니다. 이번이 2회째로, 광주 김대중 컨벤션 센터에서 열렸고 김대중 전 대통령이 세계 디자인 평화 선언을 발표하는 등 규모있는 행사로 치뤄졌습니다. 주제는 빛의 소통이고, 전시장은 빛과 인간, 빛과 기술, 빛과 정체성, 빛과 환경...그리고 남도디자인(?)관인가 하는 것하고 명예의 전당...뭐 등등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빛이라는 주제에 맞춰 전시장 입구나 내부 인테리어를 했고, 근데 사진으로 보면 괜찮은데 공사 마무리가 2%쯤 부족해 보였구요, 전시는 세부주제 하에 다양하게 구성해보려는 노력이 엿보였습니다. 미디어 아트 작품들도 꽤 있어는데요, 마치 조약돌 위에 앉아 달빛의 흐름이나 시냇물의 흐름을 느끼는 듯한 경험을 주는 라는 작품이 인상..

live!/media&space 2007.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