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마당 13

CoverStory_TAG 10. 미디어아트를 교육하는 공간들 _ #3 상상마당

상상마당 _ 인터뷰상상마당은 홍대 오프라인 공간이 생기기 이전인 2000년대 초중반에는 온라인 상상마당으로 존재했다. 주로 사진, 영화, 만화, 문학 분야의 예술인들이 모이는 공간이었으며, 특히 외부에서 아마추어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모았다. 이러한 온라인 상상마당을 기반으로 2007년 9월에 오프라인 상상마당이 탄생하게 되었다. KT&G에서 후원하는 상상마당은 활발한 문화소비를 통해 작가들의 안정적 창작활동 기반 제공에 역점을 두고 있다. 또한 작가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가치 있는 작품을 주목하고 발굴하며, 디자인/사진/음악밴드 등 젊은 아티스트를 지원하고, 열린 기획으로 기획, 전시, 공연을 직접 제안하고 구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기획 취지로 삼고 있다. 현재 상상마당은 영화, 공연, 디자..

cover story 2013.09.30

BIBLIOTHEQUE 展_ 워크샵 Workshop : 라운드테이블

상상마당 갤러리에서 BIBLIOTHEQUE 展과 맞물려 아카이브와 관련된 라운드 테이블을 진행하네요. 제가 지금 한참 아카이브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꼭 참석하고 싶은 워크샵 입니다. ^_^ 다양한 장르의 예술이 탄생되고 크로스가 되고 있는 이 시점에 알맞는 아카이브를 정의내리긴 쉽지 않겠지만 이 워크샵을 통해서 한층 새로운 이야기들을 많이 나오는 장이 되었으면 합니다. ------------------------------------------------------------------------------------------------------------------ >> Table 1_ 시각예술 활동가들이'시각..

live!/art & news 2010.07.21

비지올로기2009: 단채널도시

비지올로기2009 : 단체널도시展 이 9월 11일~17알까지 시네마 상상마당에서 진행된다고 하네요. ' 비지올로기 Visology '는 고유의 시각과 영상미를 구축해 나가는 국내 싱글채널 작가들의 다양한 영상을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며 올해는 도시를 주제로 공간과 장소의 문제와 도시거주자의 시선을 담은 5작가의 영상이 상영된다고 합니다. ⊙ 참여작가 : 송차영, 안정주, 이예린, 전수현, 조충연 ⊙ 전시가간 : 2009. 9. 11 ~9. 17 송차영 안정주 이예린 전수현 조충현 기술과 예술의 문제를 중심으로 현대미술에서 나타나는 혼선과 난해함과 복잡한 양상을 생각해보면, 용어와 관념이 혼용되는 가운데 싱글채널 비디오를 통해 넓게는 현대미술과 좁게는 미디어아트의 현황을 일별한다는 것은 어렵다. 그렇다 하..

live!/art & news 2009.09.09

앨리스 라이브 12회- '전자오락관 소년 : 딱 한판만!' 전

aliceonTV Alice Live! 미디어아트 전시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보는 앨리스 라이브! 앨리스 라이브!에서는 다양한 미디어/디지털 전시 현장과 각종 미디어 작품 제작 현장, 공연장등 새로운 세대의 새로운 예술인 미디어/디지털 아트를 보다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앨리스온이 기획한 프로그램입니다. 앨리스 라이브! 12회 제목 :앨리스 라이브 12회 기획 : 앨리스온 촬영 : 유원준 촬영협조 : 상상마당 연출 : 류임상 제작 : 앨리스온 티비 앨리스 라이브! 이번 회에서는 상상마당에서 열렸던 '전자오락관 소년 : 딱 한판만!' 전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어릴적 동네 어귀에 늘 자리잡고 있었던 전자오락실에 대한 추억을 담은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 보시기 바랍니다.

live!/art & news 2009.08.03

[기획취재] 제9회 서울뉴미디어페스티벌_아홉빛깔무지개장르

대안시각과 탈장르 정신을 모토로 하는 영상축제인 '서울뉴미디어페스티벌(이하 네마프)'이 또 이 여름 홍대를 뉴미디어 놀이터로 만들기 위해 서서히 발동중입니다. 올해로 벌써 아홉번째를 맞이하는 네마프는 이번 토요일, 8월 1일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다음 주말(8월 9일)까지 9일간 미디어극장 아이공을 비롯한 홍대 일대 복합문화공간에서 개최됩니다. 총 8개의 섹션으로 이뤄진 올해의 네마프는 미디어극장 아이공, 서교예술실험센터, 시네마 상상마당, 갤러리 꿈, 키친 앤 고다르, 스트레인지프룻, 홍대 걷고 싶은 거리 야외무대 등 홍대 곳곳 다양한 장소에서 영상상영, 전시 및 이벤트 등이 준비되어 있어서 기간동안 홍대에 발걸음을 옮긴다면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을 듯 합니다. 8월 1일 서교예술실험센터에서의 개막식을..

live!/art & news 2009.07.29

[흥미로운 전시소식!!] 전자오락관 소년: 딱 한판만!

흥미로운 전시소식이 있어 전달합니다. 어릴 적 부모님, 혹은 선생님의 눈치를 보며 '오락실'에 출입했던 기억을 가진 이들에게는 추억의 전시라고도 볼 수 있겠는데요. 요즘, 가끔 길을 지나다가 예전 기억이 떠올라 오락실?에 들어가보면, 과거와는 다른 분위기에 어색했던 경험이 있습니다만, 이번 전시는 예전의 그렇게 핍박받으며 오락을 해대던?^^ 우리들의 어린 시절을 기억해 볼 수 있는 전시인 듯 싶습니다. 덧붙이자면, 과거의 게임들은 우리에게 어entertainment만을 제공했던 기억으로만 존재하지 않는 듯 합니다. 현재의 게임이 더 이상 과거의 게임이 지닌 기능만을 하는 것이 아니라는 관점에서 볼 때, 과거의 게임들도 다른 관점에서 주목해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과거의 오락실을 추억하시는 분들과, 게임이..

live!/game & play 2009.07.29

앨리스 라이브 5회

다양한 미디어아트 관련 전시 / 행사를 소개하는 앨리스 라이브! 5회 입니다. 앨리스 라이브! 이번 회에서는 홍대앞에 위치한 상상마당 갤러리에서 열렸던 '서교육십인정게임전'을 소개합니다. 이 전시는 미술계 전반에 걸쳐 활약하고 있는 60명에게 신인작가를 추천받아 꾸며진 전시로서 신인작가들의 신선함과 힘을 가득 느낄 수 있는 전시입니다. 앨리스라이브에서는 이 전시중 5개의 미디어 작품을 소개해 드립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기획 : 앨리스온 연출 : 류임상 현장 진행 : 이은아 제작 : 앨리스온 TV 방송보기

live!/art & news 2009.03.16

‘실종’된 역사의 가상적 표상_나현 개인전 ‘실종(MISSING)’展_exhibition review

“나는 누구인가...”라는 다소 진부하지만, 사춘기 시절 시작되어 지금까지도 반복되고 있는 반문은 종종 존재론적인 물음인 동시에 나란 ‘주체’의 정체성에 대한 물음이기도 하다. 이렇게 ‘나’라는 또는 ‘너’라는 주체를 형성하는 정체성이 다양한 맥락을 기반으로 하고 있듯이 예술작품의 해석 또한 작품 자체의 조형적 요소와 더불어 그 작품이 기반하고 있는 맥락을 찾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필자도 이번 전시에서 ‘한국전쟁’, ‘실종된 프랑스 병사’ 그리고 ‘작가의 정체성’이라는 다소 엉뚱하고 작위적인 설정을 보여준, 나현이라는 작가의 정체성에 대한 강한 의문을 품고 그의 작품속으로 들어가 보고자 한다. 작가 나현에게 있어서 ‘사건(event)’으로서의 역사에 대한 탐구는 E.H.Carr의 “역사는 과거..

실험실 01: 사회적 개입 LABORATORY 01: Social Intervention, 상상마당, 2008.11.15~2008.12.10

gallery.sangsangmadang.com cafe.naver.com/socialintervention 홍대앞 상상마당에서 열리고 있는 전시입니다. 미디어 아트 전시는 완성된 작품을 보여주는 것 뿐만아니라 미디어를 둘러싼 실험과 고민들을 담아내는 것이 의미 있을 것입니다. '실험실01'이란 제목에서 알수 있듯, 이번 전시는 전시장이라는 공간을 그야말로 새로운 논의와 모색을 펼쳐놓을 수 있는 장으로 사용하는 듯 합니다. 크리스 칙센하이머의 Tech as in Freedom 워크숍도 무척 흥미로워 보입니다. 다양한 워크숍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으미, 언제리에서만 머물지 마시고 직접 참여해 보시는 것도 좋을 같네요.

live!/art & news 2008.11.19

SECAN Award 2008 !!

SECAN Award 란, 세종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 과의 애니메이션 전시회' 랍니다. 매년 가을 무렵 졸업생들의 작품들을 전시하고 DVD로 만들어 상영하는 일종의 졸업전시회 이죠. 작년에 진행된 award의 작품들은 꽤나 재미있는 작업들이 많았던 터라, 금년의 작품들도 기대가 되는군요. 금년에는 장소를 홍대 앞, 상상마당'에서 한다고 하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번씩 찾아가 보시기 바랍니다. 아. 오프닝이 이번주 금요일이네요^^

live!/art & news 2008.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