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미디어페스티벌 4

2009-2010 앨리스온 라운드테이블 : 미디어 문화예술, 대한민국, 2009 _aliceview

미디어 문화예술 채널 앨리스온(AliceOn)은 지난 2009년도를 돌아보며, 한 해동안 펼쳐진 주요한 미디어 전시 및 행사들을 돌아 봄으로서, 현재 한국의 미디어 아트와 다양한 미디어 문화의 전개 양상과 발전 방향을 점검해 보았습니다. 본 라운드 테이블에서는 논의의 대상을 2009년 한국의 미디어 아트로 한정하고, 해당 시기의 국내 미디어 아트의 흐름을 세 가지 파트로 구성하여 분석해 보았습니다. 참석인원은 앨리스온의 전 멤버(수습에디터 포함 10명)였으며, 지난 해 각자의 활동 영역을 중심으로 자유로운 의사 진행을 전제로 진행하였습니다. 2009-2010 앨리스온 라운드테이블 : 미디어 문화예술, 대한민국, 2009 1. 2009년 한국의 미디어아트 비엔날레/페스티벌/전시/프로젝트 : 기존의 미술관 ..

review/Aliceview 2010.02.17

[기획리뷰] 홍대 앞, 젊음의 에너지로 폭발하는 실험영상축제 : 제 9회 서울뉴미디어페스티벌

‘‘홍대(앞)’ 거리는 항상 젊은이들의 에너지가 분출되는 공간이다. 혹자는 젊은 세대들의 자유로운 클럽 문화로서 홍대(앞) 거리를 정의하고, 또 다른 이들은 예술의 거리로 명명한다. 현재의 홍대, 정확히 말하여 홍대 앞 거리는 한 두 가지의 정의로 규정되지 않는 복잡하고 다양한 문화들이 얽혀있는 새로운 문화 지역이다. 그러나 이렇게 다양한 요소들이 산재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특별히 꼬집지 않아도 느껴지는 공통된 두 가지의 키워드가 있다. 바로 ‘젊음’과 ‘실험’이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서울뉴미디어페스티벌(Seoul International New Media Festival, 이하 네마프 nemaf)은 이러한 홍대 앞을 규정하는 두 개의 키워드를 충실하게 담아내고 있는 영상 축제이다. 2000년 ‘..

[기획취재] 서울뉴미디어페스티벌, 지금 진행중!!

도무지 언제가도 후끈하기만 한 홍대 앞이 못 견디시겠다면 쿨한 장소에서 미처 지나쳤던 감각들을 자극하는 비주얼 언어들을 만나보는게 어떻겠냐고 슬쩍 말해보고 싶습니다. 지난 주말에 시작한 제 9회 서울뉴미디어페스티벌(이하 네마프)이 오늘(8월 5일)부터는 ‘시네마 상상마당’에서도 상영을 하기 시작했기 때문이죠. 시네마상상마당은 오전반, 미디어극장 아이공은 오후반으로 나뉘어 조근조근 맛난 영상들을 잘 차려놨으니, 한 번 들러서 맛보세요^-^ 남은 기간 동안에도 네마프의 핵심 라인업인 본선구애전, 대안영상 장르초청전, 페기 아훼시 회고전, 전세계 포커스전은 쭈욱~계속 됩니다! 지난 토요일 네마프 개막식은 서교예술실험센터 옥상에서 진행되었는데요, 주말의 홍대의 한 열린 옥상에서 음악도 듣고 영상도 보는 경험은 ..

live!/art & news 2009.08.05

[기획취재] 제9회 서울뉴미디어페스티벌_아홉빛깔무지개장르

대안시각과 탈장르 정신을 모토로 하는 영상축제인 '서울뉴미디어페스티벌(이하 네마프)'이 또 이 여름 홍대를 뉴미디어 놀이터로 만들기 위해 서서히 발동중입니다. 올해로 벌써 아홉번째를 맞이하는 네마프는 이번 토요일, 8월 1일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다음 주말(8월 9일)까지 9일간 미디어극장 아이공을 비롯한 홍대 일대 복합문화공간에서 개최됩니다. 총 8개의 섹션으로 이뤄진 올해의 네마프는 미디어극장 아이공, 서교예술실험센터, 시네마 상상마당, 갤러리 꿈, 키친 앤 고다르, 스트레인지프룻, 홍대 걷고 싶은 거리 야외무대 등 홍대 곳곳 다양한 장소에서 영상상영, 전시 및 이벤트 등이 준비되어 있어서 기간동안 홍대에 발걸음을 옮긴다면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을 듯 합니다. 8월 1일 서교예술실험센터에서의 개막식을..

live!/art & news 2009.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