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2

소설의 새로운 확장 - 일곱 개의 고양이 눈

최제훈 작가의 신작인 '일곱 개의 고양이 눈'은 새로운 시도로 소설의 새로운 확장을 시도하고 있는데요. 각 장마다 삽입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 하면 네 편의 연작영화를 보듯, 각 작품에 맞는 이미지와 음원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영상들과 음원은 미디어아티스트들이 참여하여 제작 되었구요. 새로운 시도와 융합이 더욱 흥미진진한 예술을 만들어낸다는 걸 새삼 깨닿게 해주는 프로젝트네요. 끝나는 순간 다시 이어지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들! 네 개의 중편이 모여 하나의 장편을 이루는 작품 『일곱 개의 고양이 눈』. 첫 소설집 으로 찬사를 받으며 화려하게 문단에 등장한 작가 최제훈이 선보이는 첫 장편소설이다. 각각의 고유한 개성을 지닌 네 개의 중편이 하나의 거대한 장편 서사를 이루어간다. 연쇄살인에 관심이 많..

live!/art & news 2011.02.16

다른 매체를 통해 나타난 새로운 소설 - 일본의 Cellphone novels_aliceview

Ko Sasaki for The New York Times Japan’s younger generation came of age with the cellphone, and created its own popular culture by tapping thumbs on keypads. 역시 무의식중에 인터넷을 떠돌아다니다 재미있는 포스팅을 발견했습니다. New York Times에 지난 1월 20일 개제되었던 Thumbs Race as Japan’s Best Sellers Go Cellular 라는 기사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휴대폰과 웹 등 접하는 매체에 따라 컨텐츠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는 점과 휴대폰 소설을 폭발시킨 방아쇠가 Flat Rate이란 지적에 대한 포스팅이었는데 흥미가 가서..

review/Aliceview 2008.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