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C 2

이미지극장(image theater)전_exhibition review

매체의 확장, 노이즈의 감지 展은 스페이스 C가 미술관으로 등록을 한 후 처음으로 열리는 기획전으로 ‘현대미술이 연극과 무대의 조건을 수용함으로써 새로운 의미를 생성하고, 그 영역을 확장해 나갈 수 있는 가능성을 조망해 보는 취지’를 갖고 기획되었다고 한다. 전시는 총 8명의 작가가 연극의 배우나 연극연출가와 상호 소통하거나(로젤, 코리아환타지, 이(爾), 에쿠우스) 미술이 종래의 형식 밖으로 나가 현장의 조건을 작품의 변수로 끌어들여 공연을 실연하고(하이츠파크), 설치를 통해 여성의 방으로 입장시키기도 한다(재키의 그네, 자기만의 방). 또한 홀로그램으로 처리된 거대한(?) 음향의 객석에서 관객이 홀로 갈채를 받게 된다(홀로오디언스). 이들 모두는 ‘상호매체적intermedia’으로 미술을 공간적으로,..

감각의 정화_이윰 개인전_exhibition review

물질적 나르시시즘에서 정신적 나르시시즘으로_스페이스 씨_2005.5.12~6.18 이윰은 대표적인 나르시시즘 작가이다. 그녀의 나르시시즘은 아마도 타고난 미모 덕일게다. 훤칠한 키에 날씬한 몸매는 대중스타를 연상케 한다. 뿐만 아니라 그녀는 자신을 모델로 하여 사진과 영상 속에 무수히 반복되어 보여지는데 미디어의 힘에 의하여 그녀는 대중 스타처럼 보인다. * 페이지를 클릭하시면 내용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