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킹룸이 어느새 세 번째로 찾아왔습니다. 포킹룸은 오픈소스 문화에서 찾아볼 수 있는 특정 코드와 기술이 다양한 버젼으로 분기되는 현상에서 착안한 프로젝트로 하나의 주제에 대해 다양한 행위를 진행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이번 소식은 여기에 참여할 작업과 사람을 찾는 공모 내용입니다. 올해의 주제는 로 '데이터'와 그것의 '틀을 지어내는 장치'입니다.이에 대한 의미를 다양한 방식으로 해석한 작업 제안을 모집 중입니다. 포킹룸을 진행하고 있는 언메이크랩은 사람 - 기술 - 자연 - 사회 사이의 상호작용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며 그 과정과 결과를 전시와 교육의 형태를 통해 다른 이들과 나누고 있는 그룹입니다. 현재 데이터와 알고리즘이 미치는 영향력과 그 현상에 대해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여러 프로젝트 중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