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셉 보이스 3

백남준아트센터 개관 10주년 기념전시 <#예술 #공유지 #백남준>

백남준아트센터에서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예술 공유지, 백남준'이라는 주제로 전시를 진행합니다. 사유지가 아닌 모두를 위한 공유지로 비디오아트를 바라본 백남준의 시각을 드러내는 전시입니다. 이번 전시 은 모두 지난 10년간 백남준아트센터에서 전시, 퍼포먼스, 교육 등에 참여했던 작가/팀로 구성되었고, '공유지'를 주제로 새로운 작품을 선보입니다. 외에도 온라인으로 접속할 수 있는 공유지(njp10.com/)와 함께 백남준아트센터의 10년동안의 전시, 교육, 학술 프로그램 등 다양한 결과물을 전시한다고 합니다. 전시는 이번주 목요일에 시작하여 내년 2월까지 진행됩니다. 관심있으신 분은 아래 링크를 방문해주세요! https://njp.ggcf.kr/archives/exhibit/opening-10th-a..

live!/art & news 2018.10.09

요셉 보이스 : 멀티플 展_alice live

독일 현대미술의 거장 요제프 보이스(1921~1986)를 재조명하는 ‘요셉 보이스:멀티플’전이 방이동 소마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판화, 드로잉, 오브제, 필름 등 총 200여점이 전시된다. 특히 1970년부터 1986년까지 제작된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작가의 아이콘과도 같은 펠트, 토끼, 지방 등을 소재로 한 다양한 멀티플과 영상을 선보인다. 보이스의 또 다른 아이콘은 ‘토끼’다. 그는 드로잉과 판화에 토끼 이미지를 즐겨 그렸고 토끼의 피를 재료로 쓰기도 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죽은 토끼를 안고 3시간 동안 들리지 않는 속삭임으로 토끼에게 자신의 드로잉을 설명하는 모습을 담은 퍼포먼스 영상 ‘죽은 토끼에게 어떻게 그림을 설명할 수 있을까’ 등이 출품된다. 그에게 토끼는 생물학과 성별, 동..

live!/art & news 2011.06.22

자벨의 문답장치問答裝置 4화 _세상을 망치(ㅁ으)로서 예술이 구원하다_2부

자벨의 문답장치問答裝置 4화 _세상을 망치(ㅁ으)로서 예술이 구원하다_2부 금번 문답장치는 시각예술매체를 이용해서 정치적인 발언을 하는 작가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1. 본차이나와 젊은 사장 yBa = 극심한 사회변화로서 개인을 교조 시키는 현실구조를 그려나가는 부분에선 비슷한 상황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 그렇지만 영국과 중국의 작가들을 둘러싼 상황의 편차는 나이아가라 폭포의 낙폭만큼이나 크지 않을까 싶은데. 중국은 1980년대 후반을 거치면서 왕광이를 위시한 4대천왕 또는 탕즈강같은 작가들이 보여준 바와 같이 중국공산화가 파괴되고 인민의 삶이 소용돌이치는 와중의 혼란스런 고통을 너무나 또렷하게 보여주고 있잖아. - 그에 비해 비근한 시기의 yBa는 그 현실의 성격이 통으로 틀린 경우겠군. yBa가 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