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윤상씨의 콘서트를 갔다가 큰 충격(?)을 받은 일이 있었습니다. 바로 오프닝 곡을 아이폰(!)으로 연주하는 풍경이었는데요. (이미지는 웹상의 어디선가...^^;; 원래 공연은 촬영하면 안된답니다..흠) 저도 구입을 망설였던 어플인 'Beatmaker'로 연주 하시더군요. 물론 저도 그날로 구입 완료~^_^ Beatmaker를 구입하는 김에 여러가지 음악관련 어플들을 구매하였는데요. (아..이게 몇 년만의 음악 지름인지..ㅎㅎ) 예전같으면 고가의 장비를 사야만 했던 작업들이 아이팟에서도 충분히 가능할 만큼 다양하게 만들어 지고 있더군요. 특히나 신디사이저 관련 어플들은 그 퀄리티가 꽤나 인상적이어서 간단한 아이디어 스케치 정도는 무난히 할 수 있을 정도로 높은 수준이었습니다. 물론 사운드 아트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