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우 2

현대예술의 협업에 관한 접근들 : <탁월한 협업자들> & <2의 공화국> _exhibition review

앨리스온에서는 최근 진행되었던 일민미술관의 과 아르코미술관의 이라는 전시를 살펴보며, 현재 국내 미술계의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협업의 형태를 관찰해볼 것이다. 협업이라는 형태는 예술 작품을 제작하기 위한 과정에서 주요하게 취급되었던 단어이자 작업 형태였지만, 현대 예술에서의 협업은 그 자체로 새로운 주제이자 소재가 된다. 특히, 미디어 문화 예술에서의 협업은 이전까지의 독자적으로 수행되었던 예술과는 달리 작가주의를 넘어 새로운 형태의 총체 예술을 구축할 수 있는 전제로 기능한다. 따라서 현재의 미디어아트 및 현대 예술을 바라보는 시각에도 그에 따른 시점의 변화가 필요하다. 0. 들어가며 최근, 국내 미술계에서는 ‘협업’을 암시하는 제목의 전시들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었다. 일주 & 선화 갤러리의 한국..

PECHA KUCHA NIGHT SEOUL 9, 090930@PRADA TRANSFORMER, _live

ⓒ http://www.pechakucha.or.kr | All rights reserved. 렘 쿨하스의 프라다-트랜스포머 프로젝트가 막을 내립니다. 어떤 물건이라도 담아낼 수 있도록 자유자재로 변형 가능한 플랫폼이라는 의도에 맞게, 신기한 마술보자기 같은 매력이 있었죠. 폐막 행사로 페차쿠차가 함께 합니다. 이 행사의 공동디렉터에는 모임 별 http://www.byul.org 도 있군요.

live!/media&space 2009.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