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송 3

한국 비디오아트 아카이빙 플랫폼「더 스트림 THE STREAM」정식 오픈 & 스크리닝 데이

한국 비디오아트 아카이빙 플랫폼 「더 스트림 THE STREAM」 정식 오픈Korean Video Art Archive 「THE STREAM」 Officially Open www.thestream.kr & 스크리닝 프로그램 스크리닝 프로그램 / 2015_0423_목요일_07:30pm~09:30pm 참가신청 / 선착순 15명 / 문의: kimeunsol243@naver.com * 전화문의는 받지 않습니다. 신청 페이지: http://www.thestream.kr/?page_id=13 # 신청 메일에 자신의 간단한 정보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ex. 성함 / 핸드폰번호 / 이메일 / 전공 / 현재직업 ) www.thestream.kr 「더 스트림」은 한국의 뉴 미디어아트 및 비디오아트에 관한 아카이빙 프로..

live!/art & news 2015.04.17

아트센터 나비의 COMO전시_ 안녕(安寧)_ 이지송 작가

안녕(安寧) 2014. 11. 5 — 12. 2 최근에 우리는 서로에게 말 그대로 안녕을 묻게 되는 일이 잦아졌습니다. 독일의 사회학자 울리히 벡(Ulrich Beck)에 따르면, 현대의 위험은 원전 사고와 같이 우리가 예측할 수 있는 범위를 벗어나기에 이전보다 더욱 위협적입니다. 안녕(安寧)은 아무 탈 없이 편안한 상태를 의미합니다. 각자가 희망하는 안녕의 모습은 다르겠지만, 흔히 들을 수 있는 ‘평범하게 살고 싶다’는 말처럼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 그날 그날의 평범한 일상이 모두가 바라는 안녕의 공통분모는 아닐까요? 이번 코모 전시가 막연한 불안과 두려움에 젖어있는 우리 자신에게 조그만 위로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런 점에서 이지송 작가가 무심히 바라본 도시와 자연의 풍경은 지금 이 순간의 일상이 주..

live!/art & news 2014.11.12

이지송, 광고와 예술 그 사이, 분명한 목적에서 벗어나는 것 _interview

이지송 감독은 성공한 광고인이다. 홍익대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광고계에 입문한 이후 35년간 강한영, 윤석태, 김영훈씨와 함께 다양한 CF 감독으로 활약해오며 한국 광고 1세대를 구성했으니, 환갑이 훌쩍 넘은 그의 인생에 있어서 절반 이상은 광고의 문법이 그를 지배해 왔으리라. 그러나 그는 최근 영상 작가로 새로운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있다. 지난 2012년 전주국제영화제를 시작으로 부산비엔날레 특별전, 그리고 최근 리씨갤러리에서 진행되었던 개인전까지 왕성한 개인 영상 작업을 선보이고 있다. Q. 안녕하세요. 이지송 감독님. 앨리스온 독자들을 위해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이지송입니다. 전 1972년부터 1997년 무렵까지 광고계에서 일했습니다. 현대자동차 및 제과, 전자 패션 등등..

interview/Artist 2013.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