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게임 2

한예종 융합예술센터 아트게임 프로젝트 1:플레이를 위한 게임레이어

​우리는 창작자로서 놀이의 어떤 측면을 주목하는가? 놀이를 표현수단 및 감상대상으로 본다면 우리는 놀이를 어떻게 디자인해야하는가? 한국예술종합학교는 2017년 11월, 을 시작으로 게임을 예술적 수단이자 사회문제를 조망하고 실천의 도구로 주목했다. 그 이후 게임영역에서 벌어지는 산업적, 미학적 담로는 나누는 강연과 이를 실제 게임으로 도출할 수 있는 게임메이킹 워크숍을 지속적으로 운영했다. 기술과 미디어의 발달과 전환은 게임의 레이어를 적극적으로 쌓아올린다. 이 레이어에는 어떤 내용이 깃들어 있으며 이를 토대로 사유할 수 있는 담론과 가능성은 무엇이 될까? 한국예술종합학교 융합예술센터는 2018년 6월부터 7월까지 총 6회로 이뤄진 강연 를 통해 산업으로서의 게임 영상매체로서의 게임, 미디어아트로 작용하..

review/Aliceview 2018.12.26

인디케이드IndieCade: 국제 인디 게임 페스티벌 참가작 접수 시작!

이라는, 인디케이드 2009 어워즈에 본선진출했던, 작품이 시연되는 모습입니다. 기타연주로 캐릭터를 조종하는 인 셈인데, 아직 음악으로 들리는 연주는 아니죠? 워낙 리메이크가 많은 원작이라 낯설진 않네요. 또한 언젠가는 기타루맨 같은 작품이 현실로도 가능하다는 생각도 들게 합니다. 이 게임은 리듬액션 게임인가요, 액션리듬 게임인가요. 기타가 입력장치가 되니까 효과음을 가지고 음악을 만들 수 있겠다는 의도는 이해됩니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상대가 쓰러지면 종료되는 대전게임의 룰에서, 음악으로 들리도록 효과음의 구성을 마칠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모탈컴뱃은 상대가 그로기 상태일 경우 무자비한 파이널히트가 가능하긴 합니다만;;;). 그래도 재미있지 않나요? 기발한 착상으로 완성된 작품 뿐만 아니라, 게임이라는 ..

live!/game & play 2010.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