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삼 5

CoverStory_TAG 12. 예술과 과학의 융합 : 아티언스 대전 “예술가가 과학자를 만났을 때” _3

본 기사는 지난 2016년 발행된 커버스토리 에 이어지는 기사로, 2012 ~ 2015년 대전에서 진행된 아티언스 대전 2~5회에 참여했던 예술가 및 과학자를 인터뷰하고 이를 정리한 글입니다. 앨리스온은 지금까지 아티언스 대전에 참여한 참가자(팀) 약 30팀 중 5팀의 예술가+과학자(머머링프로젝트+박세진, 임동열+박종철, 박형준+김완두, 김지수+류충민, 지하루&그라함 웨이크필드+정하웅)에게 서면으로 공통된 질문을 드려 인터뷰를 요청했습니다. 앨리스온에서는 커버스토리 “예술과 과학의 융합” 주제 아래 국내를 대표하는 예술·과학 융합 지원사업인 을 조명하고자 한다. ’아티언스 Artience = Art(예술) + Science(과학) + Audience(대중)’의 의미를 담고 있는 아티언스 대전은 예술과 과..

cover story 2017.02.05

부산장애인미디어축제 (+Thisability - 2010 Busan) _live!

제5회 [부산장애인미디어축제]가 6.24-26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됩니다. 신체적 기능 혹은 감각의 제한 때문에, 다른 방식으로 소통하는 사람들을 위한 자리입니다. 그들에 대한 이야기나 그들 스스로 만든 이야기가 영상작업으로 소개되고, 다른 한편으로는 그들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는 체험을 위한 몇몇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부대행사 중, 2008년 토탈미술관에서 열렸던 [thisability vs Disability] 전시가 6.24-7.24에 걸쳐 다시 열린다고 합니다. 이번[Thisability 2010 Busan]에 대해서는 링크의 주소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링크 부산장애인미디어축제 카페 | http://cafe.naver.com/bpff Thisability 2010 ..

live!/art & news 2010.06.20

thisability vs Disability : 창의적 감각으로 장애를 만나다

토탈미술관에서는 오는 22일(화) (내일이군요^^;) 부터 8월 24일(일)까지 'thisability vs Disability'전을 개최합니다. '창의적 감각으로서의 장애'를 주제로 한 독특한 미디어 전시라 아마도 이전의 다른 미디어 전시와는 다른 각도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을 듯 합니다. 전시를 기획한 전병삼 작가 (앨리스온 2007년 8월 인터뷰 참조) 가 워낙, 인간 사이의 소통에 관심이 많으신 분인지라,,, 이번 전시도 여러가지 면에서 기대가 되는 전시네요. 내일(화) 6시부터 오프닝을 한다고 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전시 홈페이지 : www.thisAblity-Disability.net

live!/art & news 2008.07.21

Telematic Drum Circle (Feb. 22nd, 2008)

(엇 이렇게 해맑은.... 동작으로,, ㅎㅎ) 앨리스온에서도 지난해 소개가 되었던 미디어아티스트 전병삼 씨가 드디어 예전부터 기획했던 'Telematic Drum Circle' 전시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2월 22일 오픈이라고 하니 이번주 금요일이네요. 미국 California Institute for Telecommunications and Information Technology (Calit2)에서 개최된다고는 하지만, 이 프로젝트 자체가 원격으로 각종 악기(드럼)들을 연주하는 네트워크 퍼포먼스이기 때문에, 한국에 있는 분들도 얼마던지 참여가 가능하답니다. 위의 다이어그램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참여자들은 자신이 위치한 지역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의 컴퓨터를 통해 'telematic drum circle..

live!/art & news 2008.02.20

전병삼, 테크놀로지와 예술 사이. 당신과 내가 있다._interview

앨리스온 8월호에서는 예술과 공학 사이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 표현하고자 시도하는 전병삼 작가를 만나봅니다. 홍익대 조소과와 시카고 예술대학 Art and Technology Studies 석사를 마치고,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는 예전부터 다양한 작업을 선보여 왔습니다. 기술적 진보를 통해 예술이 지닌 치유와 확장의 가능성을 실험해보고 있는 전병삼 작가를 만나보시죠. Q. 안녕하세요. 전병삼 작가님, 우선 본인에 관한 간단한 소개를 부탁 드립니다. A: 네. 반갑습니다. 저는 미국에서 공학기반 예술창작 활동을 하고 있는 일렉트로닉 아티스트 전병삼 입니다. 사회적인 이슈를 다루는 전시를 기획하거나 사회문화 운동에도 큰 관심이 있어서 다른 타이틀도 있지만, 아티스트가 가장 주된 이름표지..

interview/Artist 2007.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