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들 2

전자책의 혁명은 오는가? : 전자책의 충격 _book review

이제,곧,드디어, 아이패드가 국내에 정식 출시 된다고 한다. 출시한지 수개월이 지났고, 심지어 다음세대의 출시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에서의 출시이다. 이는 국내의 경쟁기종 완성을 기다렸다고밖엔 생각할 여지가 없는 촌극이다. 외국의 한 회사 제품을 기다리는 마음이 문제가 아니라, 아직도 되풀이 되고 있는 자국 보호의 페쇄성 짙은 정책들이 아쉬어서 하는 소리다. 현실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그것을 통해 소비될 콘탠츠의 적극적인 유통에 힘을 쏟아가고 있는 이웃나라의 모습을 적극적으로 배워야 하지 않을까. 오늘 소개할 책, 바로 그 이웃나라에서 만들어진 책이다. 이름하여 '전자책의 충격'. 전자책이란 무엇일까? 한국에서 '전자책'을 디바이스 중심으로 생각하고 '대항마'를 키워낼 동안 다른 나라에서는 전자책을 '..

본격적인 e-book 리더, kindle 2

kindle 2. 전체적으로 이전 버젼에 비해 정돈된 디자인. 전원 오프 상태에서는 작가들의 삽화가 화면에 나타납니다. (마크 트웨인이 이렇게 생겼었군요;;) 전원을 많이 소모하지 않는 킨들의 장점 때문에 가능한 모습. 집에 흩날리는 논문 페이퍼들의 압박 때문에 전전 긍긍하다가 킨들 2의 자태에 완전홀려서 아마존에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킨들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두가지, 1. 킨들이라는 물건 본연의 목적인 책과 유사한 가독성, 2. 그리고 무선 네트워크 기능. 이 두 가지가 될 수 있겠네요. 그리고 차별성있는 디자인, 디지털 콘텐츠를 사용함으로써 얻는 상대적 부피. e-book기기 중 상대적으로 많은 컨텐츠. 정도가 킨들이라는 기기가 가진 장점이라고 할 수 있을것입니다. PDF논문을 아마존 서비스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