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을 남기네요. 잘들 지내셨죠? 간만에 소식하나 전하려고 합니다 : ) 지금 뉴욕은 Performa 07의 열기로 (뭐 소수만 느끼는 열기이긴 하지만..) 뜨겁습니다(?). Performa는 Performance Art의 저자이기도 한 RoseLee Goldberg가 주축이되어 퍼포먼스 비엔날레를 모토로 2년마다 열리는, 뉴미디어와 음악 그리고 퍼포먼스의 결합을 시도하는 실험적인 축제입니다. 지난 번에 어쩔 수 없이(?) 그녀의 세미나를 드롭시키는 바람에 뒷켠에 서서 조용히 바라보고 있지만 직접 참여 했었더라면 뉴욕의 퍼포먼스에 대한 열기를 보다 느낄 수 있었겠구나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저는 지난 주 classmates 몇몇 들과 BAM이라는 브룩클린의 퍼포먼스+댄스+오페라 공간에 밤에 슬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