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견한 위트가 넘치는 디자인 작업 - 'Design Police' 프로젝트를 소개합니다. 예를 들어 좀 형편없는 그래픽 디자인에 대해 비평할 때 쓰일만한 시원시원한^^ 문구들이 빼곡히 적혀진 스티커 형태의 이미지들을 만날 수 있고, pdf로 다운로드 해서 직접 사용할 수도 있도록 해 놓은 사이트(design-police.org)입니다. 디자인폴리스의 슬로건은 'Bring bad design to justice' 인데요. 최근 포토샵 에티켓, 인디자인 에티켓 등 디자인 협업과정에서 필요한 보다 명료한 레이어 정리법, 효과적인 스타일 사용법 등을 정리한 포스팅들이 올라오는 것을 본 기억이 있는데, 여기에 '에티켓'이라는 단어가 사용되었다는 점이 흥미로웠습니다. 어찌보면 Design Police는 최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