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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미술관(SeMA)에서 열리고 있는 <스탠리 큐브릭>전시가 오는 3월 13일(일) 종료 된다고 하네요. 관심있으신 분들은 아래 내용을 참고해 찾아가 보시길 바랍니다~ ! 




서울시립미술관(SeMA)은 2015년 겨울의 문턱에서 영화의 거장 <스탠리 큐브릭>전을 개최합니다. 순수 미술 뿐 아니라 건축, 영화, 디자인 등 미술 인접 분야를 수용함으로써 현대미술의 다매체, 탈장르, 융복합의 가치를 옹호해 온 SeMA는 2012년 <팀 버튼>전에 이어 올해 스탠리 큐브릭의 작품 세계를 한국 관람객들에게 본격 소개할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스탠리 큐브릭은 영화사상 가장 혁신적인 영상을 창조해낸 감독 가운데 한 사람입니다.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1968)는 특수효과의 교과서라 불리며 인류가 달에 착륙하기 이전에 우주의 사실적인 영상미를 보여주었습니다. 이어 그는 끊임없는 실험과 도전,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시계태엽 오렌지>(1971), <배리 린든>(1975), <샤이닝>(1980), <풀 메탈 자켓>(1987), <아이즈 와이드 셧>(1999)과 같이 영화 역사에 남을 중요한 작품들을 제작하였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큐브릭의 영화 세계에 관람객이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스펙터클한 규모에 내러티브를 강화함으로써 큐브릭 효과를 배가했으며 조형적 연출기법으로 영화와 시각미술의 경계를 흐리고 있습니다. 또한 음악을 중요한 영화적 장치로 간주한 그의 의도를 살려 주요 사운드 트랙을 전시실 내부에서 재생하여 큐브릭의 걸작들을 오감으로 만끽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감독이 생전에 영화 제작을 통해 남긴 연구 자료, 사진, 대본, 서신, 필름, 소품, 의상, 카메라, 렌즈 등 약 1,000여점의 아카이브 품목을 소개합니다. 시각 예술 분야에 큰 영향을 미친 큐브릭의 완벽주의적인 작품 제작 방식을 보여주는 귀중한 자료들을 통해 예술가로서 그가 추구했던 심오한 세계와 장인 정신을 엿볼 수 있습니다. 

2004년 작은 규모로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처음 선보인 <스탠리 큐브릭>전은 세계의 여러 도시를 순회하며 열렬한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의 대형 순회전을 통해 SeMA는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일반인과 전문가에게 창의성과 모험심을 고취시키고 큐브릭만의 환상의 세계로 초대할 독특한 미학적 경험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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