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도 축제 소식은 끊이질 않습니다. 서울 국제 만화 애니메이션 페스티벌도 올여름 축제 라인업에서 빠지질 않는데요, 이제는 개최된지 어언 10년도 넘은 나름 중견의 축제 라인업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해마다 한국과 해외의 주요한 애니메이션이 초청되어 상영되는 자리이므로, 휴가시즌을 지루하지 않고 즐겁게 보낼수 있는 대안으로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올해 시카프 개막작은 꽤 대중적인 느낌의 작품인데요, 닉파크의 2008년작 입니다. 오, 관련해서 검색을 하다보니 이와이 슌지가 각본, 프로듀서를 맡은 ‘배통’이라는 작품이 국내에서 첫 상영을 준비하고 있다고 하니 국내의 이와이 슌지 감독의 열혈팬들께서는 관심을 가져볼만한 뉴스네요. 영화제 외에도 SICAF에는 해마다 기획전시가 준비되는데요, 이전에는 미디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