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 플래빈 2

댄 플래빈, 위대한 빛_exhibition

형광등 하면 바로 이 작가를 떠올릴 정도로, 댄 플래빈은 우리가 아는 아주 대표적인 라이트 아트 작가입니다. 이 작가의 전시가 돌아오는 1월 26일 롯데뮤지엄에서 열립니다. 롯데뮤지엄은 롯데월드타워 7층에 위치한 미술관으로 개관전으로 이 작가를 택했습니다. 형광등이라는 규격화된 공업생산물을 이용해 그 이전에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감상을 자아내는 설치작업을 진행한 그는 미니멀리즘이 추구했던 재현적인 환영효과의 배격과 공간을 포섭하여 환경과 격리되지 않은 공간적 사물을 자아냈습니다. 관람자는 빛으로 구상한 색색의 공간의 앞에 서고, 그 안으로 들어가 몸으로 색과 기운을 느끼게 됩니다. 이번 전시는 그의 초기작품 14점을 선보인다고 합니다. 작품도, 새 공간도 기대됩니다. 개요전시제목 : 댄 플래빈, 위대한..

live!/art & news 2018.01.09

자벨의 문답장치問答裝置 3화 _세상을 망치(ㅁ으)로서 예술이 구원하다_1부

자벨의 문답장치問答裝置 3화 _세상을 망치(ㅁ으)로서 예술이 구원하다_1부는 시각예술매체를 이용해서 정치적인 발언을 하는 작가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1. Atta Kim과 야타족 사진예술 2006년 8월호 기사 [뉴욕 ICP에서 전시중인 아타김 中] = 으음 ······. 지난 잡지 정리를 괜히 한건가. - !!! ······. = 무슨 딴지를 걸고 싶다가도 어쩐지 말을 섞기가 좀 그러네. - ···알 수 없는 것에 감염될 것 같은 불길한 이 느낌은 참으로 오묘한 것이로세. 그래도 국가에서 수십억 들여서 개인 스튜디오까지 차려주시는 검증된 분인데 이유가 있지 않을까. = 분명한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의도는 확실해 보여. 정치·전략적인 방법으로 자신을 포지셔닝하고 있다는 것. - 워워 잠깐만. 근자에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