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연말, 계원 디자인 예술대학의 H-center 기획으로 진행된 디자인 저널-양귀비 1호가 출간되었습니다. 양귀비는 디자인과 이를 둘러싼 영역에서 생산되는 '지식'을 다루는 것을 목표로 출발했습니다. 한 해 2회 발간 예정이며 각 권마다 한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형식과 내용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합니다. 창간호는 이라는 키워드로 H-center의 소장을 맡고 계시는 이영준 선생님이 진행하셨습니다. 1. 이영준 / 장소가 사라진 시대, 술 취한 김 과장은 어떻게 집을 찾아가나? 2. 임동근 / 지도를 비평하고 생산하기 3. 박해천 / 조감하는 시선들 4. 강문식 / 고덕동 153-1번지 5. 에스터 폴락 / 밀크 프로젝트 6. 임선이 / 기술하는 풍경 7. 김지문 / The World 8. 정진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