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 5

MADEN PICTURES 13

아라리오 갤러리 청담에서 열리고 있는 『Maden Pictures 13 (메이든 픽쳐스 13)』을 소개합니다. 1월 15일부터 3월3일까지 열리는 이 전시는 사진 그룹전으로서, 영상작품까지 포함하여 그 범위를 확장하여 보여준다고 합니다. Maden이라는 단어는 Made(Make의 과거분사)에 en을 붙여 만든 신조어입니다. 작가의 의도에 의해서 만들어진 프레임 속 정지된 장면과 영상들은, 철저히 계획되고 만들어진다는 의미에서 그렇다는 거죠. 한국의 신진 작가 5명의 그룹전이라고 하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 Maden Pictures 13 / 2013. 01.15 - 03.03 / Arario cheongdamhttp://www.arariogallery.com/#99-5 Cheo..

live!/art & news 2013.01.30

DREAM INSIDE_장명근 개인전_Gallery NV

DREAM INSIDE_장명근 개인전 2008년9월17(수) ~ 9월30(화) Opening Reception, 9월17일(수) 오후 5시 GALLERY NV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186 T. 02 736 8802 / F. 02 736 8838 장명근 작가의 개인전이 내일 오픈하네요^^; 아마도 3회째 개인전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장명근 작가는 우리가 지각하는 공간과 지각하지 못하는 공간 사이에서의 감성을 사진으로 표현하는 작가입니다. 제목인 'dream_insdie'처럼 몽환적이고도 역설적으로 현실적인 공간이 사진 속에 담겨져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사진을 하시는 분인지라, 꼭 가보고는 싶지만,,, 흠. 관심있으신 분들은 내일(17일, 수) 오후 5시부터 오픈한다고 하니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live!/art & news 2008.09.17

사진-비디오아트 전시정보 아카이브 www.photography-now.com_web review

요즘 세상에서는 참 많은 전시들이 열렸다가 닫힌다. 수 많은 작가들이 선보여지고 그리고 다시 뒤로 사라진다. 인터넷이 발달한 지금 이 세상에서는 과거와는 다르게 24시간 언제나 작가들의 정보와 작품들을 접할 수 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전시'는 작가들과 그들의 작품을 만나는 가장 직접적이고 가장 대표적인 통로이다. 그리고 이런 전시들에 대한 정보를 가장 수월히 얻을 수 있는 곳 역시 인터넷이다. 인터넷은 이렇듯 '정보'를 찾는 것을 훨씬 수월하게 해 주었다. 특히 네오룩neolook.com은 전시 정보와 이들 아카이브에 목마른 사람이나 이들 정보가 필요한 이들에게는 오아시스와 같은 곳일 것이다. 사진이 전공이든, 사진을 좋아하든, 사진과 관련된 사람들은 사진 전시나 현재 사진의 동향을 알고 싶어하는 것은..

review/Application 2008.02.15

Dream Inside _장명근 사진展

le vent_76X114cm_2006 학고재'아트센터에서 장명근 작가의 사진전이 열립니다. 오늘(12월 12일)이 오프닝이었는데, 또 간다고 해놓고 못가봤네요. ㅠ.ㅠ 지난 9월 갤러리 룩스에서도 개인전을 진행하였던 그는 이번 전시에서 공간이 지닌 다양한 모습들이 쌓여지고 교차되는 순간을 포착하여 보여줍니다. 장명근 작가는 공간이 지닌 안과 밖의 모습과 우리가 쉽게 인식하지 못하는 공간 속의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것에 관심이 있는 듯 합니다. 이런 관점에서 예전 '알려지지 않은 도시들'展 에서부터 발견된 그의 공간적' 순간 이미지들을 바라보는 것도 흥미로운 시도가 될 수 있겠죠. 개인적으로 약간은 몽환적 느낌의 사진을 좋아하는터라, 지난 번부터 작업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이번달 18일까지 진행된다고 하니..

live!/art & news 2007.12.12

Picture展_exhibition review

사진, Picture를 말하다. 갤러리 현대, 2005.5.26~7.31 가끔, 말 자체에 충실해지고 싶을 때가 있다. 늘상 곱씹어볼 과정도 없이 거의 자동기술적으로 구사되는 것이긴 하지만, 그 수많은 사건과 상황과 사물을 지칭해내는 말이 어떻게 스스로 그만한 진화과정을 거쳐왔는지, 자못 신기하고 위대해 보일 때가 있는 것이다. 언어가 먼저인 것이 아니라, 언제나 눈앞의 대상이 먼저다. 그것을 무어라 이름붙일 것인가를 고민하다가 생겨나는 것이 언어다. 하지만 간혹 묻고 싶다. 그 말이 무엇을 이름하고 있는가. 사람들은 왜 굳이 그 만큼의 것을 그 언어 안에 가두어 두었을까. 그것이 궁금해지면, 정말 가끔 말 자체에 충실하고 싶어진다. 되짚어 상황을 살펴보고 싶어지는 것이다. * 페이지를 클릭하시면 내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