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미술관 25

<WEB-RETRO> 전시 연계 학술 심포지움: 거미줄에 걸린 현대미술

일종의 정보 열람, 공유, 검색 방식으로서 세상에 등장한 월드와이드웹은 30여년이 흐르는 동안 우리 환경과 문화를 근본적으로 바꾸어왔습니다. 이 네트워크를 통해 시도된 새로운 예술활동을 역사적으로 되짚어 본 전시인 의 연계 행사인 '거미줄에 걸린 현대미술'이 이번 주말인 3월 31일 일요일 진행될 예정입니다. 본 심포지엄에서는 인터넷 아트가 어떻게 미술계 안으로 수용되었는지에서부터 인터넷 아트가 가진 미학적이고 예술적인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 더 이상 유효하지 않게 된 웹아트와 오늘날 어떠한 형태와 의미로 우리 곁에 자리잡고 있는지, 그리고 인터넷 기반의 예술의 미래 등 전시에서 다루지 못했던 이야기들이 풀려나갈 예정입니다. 신청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심포지엄 신청 행사개요 14:00 인사말: 기..

live!/art & news 2019.03.25

2018 서울사진축제 : 멋진 신세계

2018 서울사진축제 : 멋진 신세계 2018. 11. 1~2019. 2. 10 일정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 : 2018년 11월 1일 - 2019년 2월 10일SeMA창고, 플랫폼창동61 : 2018년 11월 1일 - 2018년 11월 30일 참여작가북서울미술관 : 김명수, 노순택, 백승우, 박선민, 박진영, 윤향로, 한성필, 김경태(EH), 코바야시 켄타, 고 이타미, 하타케야마 나오야, 가와우치 링코, 코야마 다이스케, 미즈타니 요시노리, 요시다 카즈오, 장커춘, 키트라 카하나, 알레한드로 카르타헤냐, 세실 에반스플랫폼창동61 : 압축과 팽창 (안초롱, 김주원), 이성민x권영찬SeMA 창고 : 김주원, 오연진, 이민지, 더 카피 트래블러스(카노 순스케, 사코 테페이, 우에다 야야) 주최 : 서울시립미술관..

live!/art & news 2018.11.01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2018; 좋은 삶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2018; 좋은 삶 기간 : 180906-181118장소 : 서소문본관참여작가 : 고연옥 & 잣 프로젝트, 구민자, 김월식+무늬만 커뮤니티, 김현탁, 노경애, 보물섬 콜렉티브(김동찬, 민성홍, 송민규, 최진요, 하석준, 황경현), 언매핑 유라시아, 은정태, 이그니토, 이소영, 정기현, 허윤경, 권병준, kook+, 디륵 플라이쉬만, 미팅룸, 신도시, 씨위드, 정재철, 장애여성공감 극단 , 크리티컬 아트 앙상블, 팩토리 콜렉티브, 디스플레이 디스트리뷰트 (쿤치, 리드인 공동 편집), 류한길, 리슨투더시티, 모노스콥 (두샨 바록), 안건형, 윤원화, 윤지원, 인민의 아카이브, 최하늘, 그린피스 동아시아 서울사무소, 민세희, 데이비드 하, 로렌 맥카시, 루바 엘리엇, 오스카 샤프 & 로스..

live!/art & news 2018.08.20

북서울미술관 개관 5주년 기념전 <2018 타이틀 매치: 이형구 vs. 오민>

북서울미술관 개관 5주년 기념전 180724-181014 장소 : 북서울미술관 1층 프로젝트갤러리1북서울미술관 2층 전시실2북서울미술관 1층 전시실1 [자세히보기] 참여작가 : 이형구, 오민 전시소개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은 개관 5주년을 맞이하여 을 개최한다. 원로 작가와 신진 작가를 함께 초대해 왔던 기존 타이틀 매치의 구성 방식을 변경하여, 올해부터는 작가의 연령 기준을 폐기하고 두 작가(팀)의 전시로 개편하였다. 이번 타이틀 매치를 위하여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은 인간의 몸과 감각, 인식의 문제를 남다른 시선으로 살펴 온 이형구와 오민을 초대하였다. 인간의 몸은 예술의 오랜 소재이자 주제로 끊임없이 예술로 소환되어 왔다. 서구 사상의 오랜 중추역할을 해온 이성 우위의 세계관이 와해된 동시대에 이르면,..

live!/art & news 2018.07.24

김가람 작가의 <예술가의 런치박스>를 소개합니다.

서울시립미술관(본관)에서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작가와 대화를 나누고 함께 퍼포먼스에 참여하는 시간을 마련해왔는데요. 2월에는 김가람 작가가 참여하네요! 김가람 작가는 설치와 퍼포먼스, 미디어 매체를 사용하면서 오늘날 인터넷 문화와 사회적 이슈들을 다뤄왔습니다.이번 에서는 김가람 작가의 퍼포먼스를 경험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2월 7일과 2월 14일 12시부터 1시, 두번 진행되고 자세한 내용은 아래 포스터와 서울시립미술관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 운영일정 : 2. 7. ( 화 ), 2. 14.( 화 ) / 12:00~13:00○ 장소 :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로비○ 신청 및 납부기간 : 2016. 1. 17. ( 화 ) ~ 2017. 1. 24. ( 화 )○ 신청방법 : 서울시공공예약시스템에..

live!/art & news 2017.02.06

서울시립미술관 백남준 10주기 추모전 <백남준 ∞ 플럭서스>

서울시립미술관에서 백남준 추모 10주기 기념전 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백남준과 떼려야 뗄 수 없는 플럭서스를 함께 조명하는 전시라고 하는데요. 플럭서스를 중심으로 활동한 아방가르드 운동을 미술사적으로 재조명하고 그 영향력을 재고하고자 하는 전시라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또 오는 7월 20일, 현재는 보수 중인 백남준 기념관에서 기념행사도 함께 있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백남준의 초기작부터 쿤스트할레 브레멘 소장품, 유가족이 소장한 (1989-1992)을 처음으로 볼 수 있는 전시라고 합니다. 전시는 7월 31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놓치지 말고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좌) 백남준, 보이스 복스, 1961-1986, 설치, 병풍, 빈티지TV, 액자, 판화, 드로잉, 사진 등, ©..

live!/art & news 2016.07.13

미디어시티서울 2016 더 빌리지(The Village) 여름캠프

올해로 아홉번째를 맞은 미디어시티 비엔날레가 이제 두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해는 〈네리리 키르르 하라라〉 (NERIRI KIRURU HARARA)라는 제목으로 2016년 9월 1일(목)부터 11월 20일(일)까지 서울립미술관 본관과 세 곳의 분관에서 열리게 됩니다. 50명/팀의 작가들이 참여하고, 예년에 비해 젊은 작가들이 많이 참여한다고 하니 어떤 내용의 비엔날레가 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데요.^^ 이번 미디어 시티 비엔날레는 일회적인 비엔날레의 한계를 보완하고자 비엔날레 기간 이전부터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합니다. 비엔날레 참여 작가인 함양아 작가가 기획한 연계 프로그램인 는 임시공동체 학습마을로 국내외 예술기획자와 예술가가 함께 만드는 자율적인 공동 학습을 목표로 합니다. 여름캠프 이후,..

live!/art & news 2016.07.06

서울시립미술관 <천경자 전시연계 ART-TECH Tour>

서울시립미술관 - 주한미국대사관 아메리칸센터 공동주최 [ART-TECH: Tour] 교육 ▶ 강의 일정: 2016.5.27 (금) 오후 2~4시 ▶강의 안내 [ART-TECH: Tour]는 새로운 형태의 예술과 과학기술을 접목한 교육으로,‘영원한 나르시시스트, 천경자’전시와 연계하여 작품을 색다르게 감상하고 기계를 활용해 디지털 미디어를 창작해 보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참여 강사로는 애슐리 미도우스(스미스소니언 박물관 교육자, 미국대사관 아메리칸센터Fab Lab 펠로우)를 초청하여 진행하며, 의 스팀교육 (STEAM: Science 과학, Technology 기술, Engineering 공학, Art 예술, Mathematics 수학)을 바탕으로 한 실습위주의 체험 프로그램입니다. 과학과 예술 분야에 관..

live!/art & news 2016.05.16

미래를 유산으로 상속받기 : 귀신과 간첩 그리고 할머니 / SeMA 비엔날레 : 미디어시티서울 2014 _exhibition review

2014년 가을, 서울시립미술관에서는 ‘SeMA 비엔날레 : 미디어시티서울 2014_귀신, 간첩, 할머니‘가 개최되었다. 박찬경 감독이라는 작가 출신의 감독이 선임되어 많은 화제를 모았고, 이러한 화제와 함께 걱정과 우려, 기대와 찬사가 전시 오픈 전부터 다양한 미술 관계자들의 입에 오르내렸다. 또한, 비엔날레라는 전시 형식에 관한 고민, 그리고 ’미디어‘라는 수식의 필요충분조건에 관한 이야기 또한 이번 미디어 비엔날레와 함께 제기되어온 만만치 않은 문제들이었다. 물론, 이러한 문제와 고민들은, 당연하게 불거질 수밖에 없는 각자의 배경과 의식을 포함하고 있었다. 미디어는 현대 예술의 흐름에 있어 거부할 수 없는 주요한 소재이자, 형식으로 귀결되고 있지만, ‘미디어아트‘라는 특정한 독립 장르로서의 생명력은..

<로우테크놀로지: 미래로 돌아가다>, 서울시립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에서는 지금의 로우 테크놀로지 미학을 점검해봄으로써 이 시대 테크놀로지와 예술이 갖는 의미와 방향에 대해 성찰해본다고 합니다. 육태진, 홍성도, 문주, 김태은, 박기진, 신성환, 양정욱, 이배경, 이병찬, 이예승, 이원우, 정성윤, 정지현 작가의 작업을 한번에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로우테크놀로지: 미래로 돌아가다전시기간 ㅣ 2014-12-09 ~2015-02-01전시시간 ㅣ화~금 10:00~20:00, 토・일・공휴일 10:00~18:00, 매주 월요일 휴관, 1・..

live!/art & news 2014.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