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6

[theplaystation #4] game 'on' air

오늘날 방송 없는 게임은 상상하기 힘들며, 방송은 게임의 인기를 평가하는 핵심적 기준이 된 지 오래다. 사람들이 어떤 게임을 많이 하는지 살펴 보려면, 트위치나 아프리카 같은 방송 플랫폼을 확인하면 충분하다. 이러한 과정에서 당연히 방송 플랫폼의 영향력도 강해졌고, 게임사가 유명 스트리머와 손잡고 홍보하는 것도 자연스러운 일이 되었다. 흥미로운 것은 방송 자체의 힘이다. 게임은 원래 하는 콘텐츠다. 방송은 여기에 보는 콘텐츠의 가능성을 실현했다. 최근에 트위치에서 인기를 끌었던 이 대표적인 사례일 것이다. 직접 하기는 그렇지만 보기는 재미있는 게임이 등장했다는 것은 무엇을 함축하는 것일까. 지금까지 게임과 방송은 혼합적 관계였다. 게임을 그대로 방송하는 것에 그쳤다. 그러나 지금은 그렇지 않다. 게임과 ..

live!/game & play 2018.02.17

[기획세미나] 미디어아트-산업의 지형도 #4

미디어아트-산업의 지형도 세미나가 어느덧 2부의 시작입니다. 오는 7월 2일 목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되는 네번째 자리에서는 이지선 작가님의 편이 진행됩니다. 작가님의 발표 이후에는 작가님이 가르치시는 학과에 재학중인 이민정 학생이 본인의 프로젝트 진행을 바탕으로 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발표자와 활동에 대한 소개는 아래 내용을 확인해 주세요. 시간 프로그램 14:00 - 15:20 디자인과 미디어 비즈니스의 활용 (이지선, 숙명여자대학교 시각영상디자인과 교수) 15:20 - 15:30 휴식 15:30 - 16:00 캠퍼스 브랜드를 위한 참여형 인터랙티브 마케팅 (이민정, 숙명여자대학교 시각영상디자인과 졸업전시반) 16:00 - 16:20 질의응답 1. 이지선 / 디자인과 미디어 비즈니스의 활..

live!/Education 2015.06.30

[기획세미나] 미디어아트-산업의 지형도 #3 - 세번째 강의 소개

광교 경기창조문화허브에서 진행되는 크리에이티브 토크 세미나 의 세번째 자리가 6월 25일 목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됩니다. 두 발표자와 그들의 활동에 대한 소개는 아래 내용을 확인해주세요. 시간 프로그램 14:00 - 14:50 미디어아트, 산업이라는 날개를 달다 (한창민 HYBE, 미디어 아티스트) 14:50 - 15:00 휴식 15:00 - 15:50 미디어아트와 건축의 콜라보 (하태석 SCALe 대표, 건축가) 15:50 - 질의응답 및 네트워킹 1. 한창민 (미디어 아티스트, HYBE ) / 미디어아트, 산업이라는 날개를 달다 하이브(HYBE)는 한창민, 유선웅 작가가 팀을 이루어 활동하고 있는 인터렉티브 아트 그룹입니다. 기술과 예술, 실용과 실험을 접목한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 작품활동..

live!/Education 2015.06.21

[기획세미나] 미디어아트-산업의 지형도 #1 - 미디어아트와 비즈니스 모델 개발

앨리스온에서 미디어아트와 산업에 관한 세미나를 진행합니다. 근래 과학과 예술, 미디어가 서로 교차하거나 결합한 새로운 양상-문화 트렌드를 만들어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번 기획은 이러한 흐름을 살펴보고 분석하기 위해 다양한 관련 전문가분들을 초청하여 그들의 시각을 보고 들어보는 자리입니다. 그 첫번째 순서로 이 6월 11일 목요일 오후 2시, 광교에 위치한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진행됩니다. 박신의 교수님의 주제발표와 더불어 관련 전문가들의 라운드 테이블이 준비되어있습니다. 자리에 함께하시어 미디어아트와 산업과의 연계지점과 그 가능성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본 세미나는 총 7회 구성으로 매주 목요일 진행될 예정입니다.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전체 프로그램 정보_클릭 제목 ..

live!/Education 2015.06.02

리미니프로토콜 Rimini Protokoll 공개세미나(2010.11.26 / 2010.12.02)

리미니프로토콜. 낯익은 이름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2009년 [페스티벌:봄]에서 이라는 무대를 선보였던 그들이었습니다. 그 무대는 연극보다는 도큐먼터리에 가까웠습니다. 각본을 연기하는 전문배우가 아닌 실제 삶에서 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은 사람들의 이야기로 극이 진행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책의 국내번역자가 배우로 참여하는 등 어떤 측면으로는 정말 리얼한 무대였습니다. 그들의 무대는 현실적이면서도 비현실적이었고, 사적인 이야기로 가득하면서도 공적인 메시지를 끌어낼 수 있었죠. 또한 이번에 예정된 총 2회의 세미나에서 소개되는 작품들에는 미디어가 활용되고 있어 기대가 됩니다. 그들은 미디어를 어떻게 사용하고 있을까요? 사회적 환경에서 예술행위는 어떤 의미를 가질 수 있을까요? 자세한 정보는 아래의 영상이..

live!/art & news 2010.11.17

예술과 자본의 접점, 충돌과 결합 - 세미나: 예술과 자본

지난 2월 1일 토요일 홍익대학교에서 '예술과 자본'이라는 흥미로운 주제의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미 술계 내부에서만의 시선이 아닌 사회학과 경제학으로부터의 접근도 함께 이루어져서 보는 내내 흥미가 끊이지 않았던 그런 자리였습니다. 주제가 주제이니만큼 참가자의 숫자도 많았습니다. 꽤나 큰 공간인 E103호가 거의 가득 찼었으니까요.^^ 저는 오후행사였던 2부때부터 들었었는데 앞서 언급한 사회학과 경제학적 접근론이 참 재미있었습니다. 그에 대해 간단히 이야기 및 소개해 보겠습니다. 일단 이번 세미나 정보 링크입니다. 저는 오후과정, 그러니까 2부 부터 듣기 시작했습니다. 발제내용 중 심보선씨의 발제가 흥미로웠습니다. 미술쪽 측면에서의 말들을 많이 듣다가 다른 쪽에서의 접근을 들으니 새롭고 재미있더군요. 이 ..

live!/art & news 2008.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