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5

IOS12 'Memoji' 정식 출시

Apple Memoji avatars of Salvador Dalí, Takashi Murakami, and Yayoi Kusama. ⓒartsy 최근 애플에서 새로운 아이폰 3종과 IOS 12 정식버전을 출시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그 중 새롭게 추가된 서비스가 흥미롭습니다. 9월 17일부터 IOS 12버전에는 'Memoji'가 추가된다고 합니다. 기존의 이미 서비스되고 있던 고정된 애니모티콘에서, 보다 다양한 얼굴을 만들 수 있는 'Memoji'가 개발되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Artsy에서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에서부터 현재 활동하고 있는 유명 작가들의 얼굴을 'Memoji'를 통해 만들어 보았다고 합니다. 보다 생생한 감정표현을 대변하는 것이 애니모티콘의 의미였다면, 아티스트의 얼굴로 감정표현을 대변..

live!/app art 2018.09.17

전자책의 혁명은 오는가? : 전자책의 충격 _book review

이제,곧,드디어, 아이패드가 국내에 정식 출시 된다고 한다. 출시한지 수개월이 지났고, 심지어 다음세대의 출시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에서의 출시이다. 이는 국내의 경쟁기종 완성을 기다렸다고밖엔 생각할 여지가 없는 촌극이다. 외국의 한 회사 제품을 기다리는 마음이 문제가 아니라, 아직도 되풀이 되고 있는 자국 보호의 페쇄성 짙은 정책들이 아쉬어서 하는 소리다. 현실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그것을 통해 소비될 콘탠츠의 적극적인 유통에 힘을 쏟아가고 있는 이웃나라의 모습을 적극적으로 배워야 하지 않을까. 오늘 소개할 책, 바로 그 이웃나라에서 만들어진 책이다. 이름하여 '전자책의 충격'. 전자책이란 무엇일까? 한국에서 '전자책'을 디바이스 중심으로 생각하고 '대항마'를 키워낼 동안 다른 나라에서는 전자책을 '..

KT E-Book(전자책)서비스 Open!!!

KT 가 드디어 전자책 오픈 마켓을 열었습니다. 고무적인 것은 다양한 단말기 (iphone과 스토리, 파피루스 등)를 지원하여 앞으로의 전자책 시장을 선도해가려고 한다는 점입니다. 아이패드 등의 디바이스를 보면, 현재의 매거진, 책 시장이 어떻게 향후 발전해 갈지를 어느정도 가늠해 볼 수 있는 시점이라는 현재의 상황이 KT의 이러한 행보들을 설득력 있게 만들고 있는 것이겠죠. 다만, KT가 표방하는 누구라도 책을 출간할 수 있는 열려있는 환경'이 어떻게 구현될지에 관해서는 다양한 각도에서 지켜봐야 할 일인듯 싶습니다. 아래는 KT Qook Book Cafe 홈페이지의 설명입니다. ----------------------------------------------------------------------..

live!/art & news 2010.04.21

Alice for the iPad

ipad 용으로 나온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e-book 콘텐츠 홍보 영상입니다. ipad로 인해 새로운 ebook 시장에 관한 의견이 분분한 때에 어느정도 새로운 콘텐츠에 관한 예상을 해볼 수 있는 콘텐츠네요. 아무래도 분야별로 그 영향 관계가 다르겠지만, 아동을 위한 서적이라던지, 스포츠 채널 이라던지, 몇몇 분야는 콘텐츠 기획 자체에서부터 근본적으로 다른 구조를 생각해보아야 하는 시점인 듯 싶네요. 아래 링크는 roughlydrafted.com'에 실린, Daniel Eran Dilger의 글인데, 스티브 잡스가 취한 올드미디어에 관한 태도 등을 통해 ipad가 과거의 것들을 새롭게 변혁시킬 것들에 관한 예상해 보고 있습니다. roughlydrafted.com에서는 이외에도 다양한 IT 기술과 생각..

e-magazine? digital magazine?_aliceview

e-book의 재등장. 작년과 올해의 커다른 이슈 중 하나는 e-book 디바이스였습니다. amazon kindle이 촉발시켰고 apple의 ipad가 기름을 끼얹은 모습을 한 이번 흐름은 처음 시도된 흐름이 아니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 합니다. 90년대 후반 네그로폰테의 Being Digital이 3.5인치 디스켓에 담겨서 e-book개념에 포함되어 판매된 적이 있습니다. 이후 국내에서 몇몇 도서가 이북의 이름을 달고 출판된 적이 있었지만 소리소문없이 사라졌습니다. 컴퓨터에서 책을 본다는 것에 대한 장점이 두드러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컴퓨터가 발달하고 담을 수 있는 것, 표현할 수 있는 것이 많아지면서 굳이 책의 이름을 달거나 책의 형태를 가질 필요 없이 내용(contents)을 전달하는 것이 일..

review/Aliceview 2010.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