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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아티스트 레지던시 2019: 리,제너레이션(Nabi Artist Residency 2019: Re,generation)》展은 기술 사회에서 우리의 삶을 ‘재생’하고 ‘재활성화’하기 위해 기술이 주는 편리함에 대한 경계를 담아 우리 자신에 대한 재고를 요청한다. 가상현실을 통해 단절된 관계와 지나친 풍경을 복구하는 야스퍼 판 루넌(Jasper van Loenen)의 (2019, 신작)와 2012년 아르스 일렉트로니카에서 골든 니카를 수여한 을 발전시켜 스마트폰에서 개인의 데이터를 추출하여 개인별 디지털 자화상을 제시하는 티모 투츠(Timo Toots)의 (2019)을 선보였다. What to regenerate? 오늘날 우리는 수많은 기술에 둘러싸여 일상의 많은 부분을 기술과 함께한다. 편의와 편리..

아트센터 나비에서 미디어 아티스트들을 위한 해외 레지던시 공모를 시작합니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나비 아티스트 레지던시는 네덜란드에 위치한 미디어아트센터인 V2_와 함께 진행한다고 합니다. 5월10일까지 모집기간이니 관심있는 작가분들은 아래 내용과 아트센터나비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홈페이지: http://v2.nl/ http://nabi.or.kr/project/current_read.nab?idx=591 1. 모집 개요 모집인원: 1명 입주기간: 2개월(2018년 7월-2018년 9월) *V2_일정에 따라 추후 공지 예정 모집분야: 미디어 아트/디지털 아트 부분 (키워드: Blockchain, Artificial Intelligence, Interactive, Data, Robotics 등) 신청..

아트센터나비는 작년 11월 15일부터 올 1월 20일까지 라는 제목의 전시를 진행했다. 이번 전시에는 국내외 아티스트, 개발자, 프로그래머 등이 참여했고 구글의 딥 드림(Deep Dream), IBM 왓슨(Watson), 인공지능 알고리즘 마젠타(Magenta) 등 다양한 인공지능 프로덕션을 볼 수 있는 자리였다. 전시 외에도 AI 컨퍼런스, 해커톤 등 다각도로 인공지능에 접근할 수 있는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었다. 전시의 제목 '인간이 아직도 필요한 이유’는 인공지능으로 대체될 위험이 높은 직업을 가진 사람이 본다면 안도의 한숨을 내 쉴(?)만한 전시의 제목이지만, 낙관..

아트센터 나비에서 미디어 아티스트들을 위한 해외 레지던시 참여 작가를 모집합니다. 지난 2016년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는 나비 아티스트 레지던시(Nabi Artist Residency 2017)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아티스트들과 함께 기술과 예술의 접점에서 다양한 가능성을 탐구하고 교류하는 플랫폼이라고 합니다. 올해에는 네덜란드 V2와 함께 진행한다고 하니 관심있는 미디어 아티스트 분들은 아래 내용과 아트센터 나비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참고로 모집기간은 5월 15일 까지 입니다.^^ *접수 및 심사 방법 residency@nabi.or.kr 이메일을 통해 접수 -모집기간 : 2017년 4월 1일 ~ 5월 15일 -서류심사 : 2017년 5월 16일 ~ 5월 26일 *제출서류 - Artist ..

일본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은 이전에도 여러번 소개한 적이 있지만, 일본의 대표적인 미디어아트 기관인 일본 미디어 예술 플라자에서 하는 행사로서, 아트 뿐 아니라 미디어 전반에 걸쳐 엔터테인먼트나 애니메이션 등 분야의 각종 미디어작업들을 대상으로 하는 페스티벌인데요, 이번에는 아트센터 나비의 COMO 갤러리와 송도 투모로우시티를 통해 스크리닝을 중심으로한 쇼케이스를 기획하였네요. "Japan Media Arts Festival Showcase 2009"에서는 광고와 뮤직비디오, 독립애니메이션 등 다분야의 영상이 전시됩니다. 특별 초청된 작품인 의 작가 미주애 미라이는 SICAF와 일본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의 수상경력이 있는 실력있는 작가라고 하니, 을지로를 지나가실때 지나치지 말고 꼭 한번 들러서 작업을 봐야..

요즘 전시의 대세 중 하나가 바로 어린이를 대상으로한 교육과 전시가 합쳐진 체험형 전시다. 특히나 이런 체험형 전시는 아이들이 성장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주제를 아이들이 흥미를 일으킬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이나 재료들을 이용해 최대한으로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가정의 달인 5월을 시작으로 여름방학과 겨울방학때 많이 선보이고 있으며, 갈수록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체험형 전시를 찾는 빈도도 높아지고 있다. 체험형 전시에서 가장 큰게 주안점을 주고 있는 창의성 개발은 예술 작품을 통해서 더욱 높아질 수 있는데 몇 년 전만해도 단순한 회화나 설치에만 그치던 것에서 넘어 미디어아트 작품을 활용한 체험형 전시가 그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그 시발점이 바로 아트센터 나비에서 기획한 전시들 중에 하나를 ..

아트센터 나비 포럼_뉴미디어와 예술의 확장 9월 25일 - 10월 30일 매주 목요일 오후 4시~7시, 아트센터 나비 아트센터나비에서 이라는 주제로 5주간에 걸쳐 포럼이 진행됩니다. 디지털 미디어가 새롭게 펼쳐가고 있는 예술 창작의 장과 그 사회적 연관성에 초점을 맞추고, 디지털 미디어의 미학적 가능성과 디지털 예술의 문화사회적 함의에 대해 생각해 보고자 한다는 것이 이번 나비 포럼의 취지라고 합니다. 미디어아트를 접하면서도 미디어아트가 점하고 있는 위치나, 관계성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폭이 좁아지기 마련이었었는데요, 그건 아무래도 아직까지 확립되지 않은 미디어아트나 미디어미학에 대한 학문적 기반이나, 연관된 분야들을 포함한 포괄적인 큰 지도 안에서 위치시키려는 시도들의 부족으로 밖에 설명할 수 없을 것 ..

이미 보실 분들은 모두 보셨겠지만, 광우병 관련 논의와 함께 웹상에서 떠돌았던 The MEATRIX를 소개합니다. 이름만 들어도 딱 매트릭스의 패러디라는 걸 알 수 있고, 영상자체가 흥미롭고 즐거움을 주긴 하지만, 막상 보다보면 마지막엔 씁쓰레한 기분이 들어버립니다. 리오는 무피우스를 통해 공장화 된 가축 사육시스템과 육류 생산 시스템의 진실을 알게 되고,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저항세력이 되기로 결심합니다. 그러면서 마지막에서는 어떤 행동을 취할 것인지에 대해 우리의 선택으로 남겨두죠. 미트릭스 한국어 자막 버젼 → http://www.themeatrix.com/intl/korean/ 이 를 포함한 환경영화제 아카이브 특별전이 을지로 SK T타워에서 스크리닝 되고 있습니다. 5월 9일에 시작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