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18

디지털 영상 및 애니메이션 상영회 <The Second Sense>

디지털 영상 및 애니메이션 상영회 가 7월 14일, 15일(PM 7시~9시) 양일 동안 서울 에서 개최됩니다! 다양한 국적의 약 30 명(팀)의 애니메이션 작가(팀)가 참여하는 상영회로 평소에 쉽게 접하지 못했던 애니메이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제목 처럼 오늘날 애니메이션이 전달하는 새로운 감각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 같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래 내용과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_^ 일시: 7월 14일(금)~7월 15일(토) PM 7시~9시위치: 탈영역우정국 서울 마포구 독막로20길 42 ▼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면 페이스북 The Second Sense로 연결됩니다.

<몸짓과 사유>_김윤 개인전

악몽_95×60×130cm_화강암, 무선디지털 영상 시스템 6대_2010 갤러리 그림손에서 전통조각과 미디어의 만남을 주제로한 전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총 14작품이 전시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디지털 이미지의 전자적 성질과 돌과 같은 전통적 조각 재료가 만나 새로운 가상-현실적 이미지를 제시하는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가장 아날로그적인 매체인 돌과 가장 디지털적인 재료들이 어떻게 어울릴 수 있을지 사뭇 궁금해 집니다. 한국애니메이션 학회 회장이기도 한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디지털이미지의 일루전과 물성 자체를 흠뻑 가지고 있는 돌과 결합하는 고민에서 시작되어, 매체의 속성에 따라서 달라지는 조형형식의 특성과 그것들의 상관관계를 융합시키려 했다고 합니다. 전시 기간이 길지 않아, 관심있으신 분들은 서..

live!/art & news 2010.08.29

metaverso + odyssey | Virtual Art Community In "Second Life"_webreview

가상현실, VR이 실현된 형태로 세컨드라이프(이하 SL)는 주목받아 왔습니다. 사이버네틱 개념이 담긴 SF 작품에서나 간접 설명되었던 세계가 이루어졌으니까요. 국내에서는 처음 소개될 적에 사람들과 기업 모두 기대반 우려반이었습니다만, 사실 마땅히 실감이 날 정도의 파급력은 모르겠습니다. 올해부터는 국내 서비스 제공업체도 없는 상태고, 얼마 전에는 이용자의 소유권에 대한 약관 개정 건으로 제소를 당하는 등 좋지 않은 소식만 들려옵니다. 게임이라기 보다는 다른 차원의 시공간에 가까운 플랫폼입니다. 보통 우리가 생각하는 게임이란 일정한 규칙을 따르고 특정한 목적을 달성하는 과정입니다. 아무리 자유도가 높은 게임이라도 사용자가 투자한 시간이나 비용을 사용자의 소유로 되돌려 주는 과정은 중시됩니다. (물론 SL에..

review/Application 2010.06.06

SICAF2010 국제디지털만화공모전 ~4/20

1995년 작은 애니메이션 공모전으로 시작하여, 현재 국제적인 디지털 만화,애니메이션 공모전으로 거듭나고 있는 SICAF2010 의 출품 마감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SICAF2009의 '웹 카툰, 웹 코믹스-스크롤&모바일,디지털 일러스트레이션' 등으로 3부분이었던 응모분야가 이번엔 '모바일 만화'의 부분이 독립적으로 편성되고, 새롭게 '창작스토리' 등의 분야가 생겨나게 되어 5개의 분야로 편성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이러한 변화는 격변하고 있는 디지털-모바일 환경에 대한 SICAF의 대처이자, 내러티브에 대한 중요성이 다시 부각되어가고 있음을 이야기하고 있는 듯 합니다. 만화-애니메이션-스토리 쪽으로 작업하시는 분들은 서둘러서 응모해주셔야 겠습니다.

live!/art & news 2010.04.06 (2)

<달뜬극장> 반달 - 그 가장자리 나머지 / 단편애니메이션 상영회_aliceview

미디어 문화예술 채널 앨리스온(AliceOn)은 서교예술실험센터의 단편영상제-을 통해 단편 애니메이션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더 차오를 것인지 저물 것인지 알 수 없는 시간, 어제가 무슨 달이었는지 기억해야 알 수 있는 시간인 ‘반달’ 파트에서 앨리스온은 조금은 기억을 돌이켜 볼 수 있는 작품들을 모아 보았답니다^^ 우리가 처음 보았던 애니메이션을 기억해봅시다. 디즈니의 초기작이나 와 같은 작품을 떠올려보세요. 그들 작품 속 캐릭터는 현실의 물리법칙에서 벗어나 있습니다. 몸이 납작해지면 바람을 불어넣으면 되고, 몸이 잘리면 갖다 붙이면 멀쩡해집니다. 그래도 우리는 그 세계를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그건 우리가 처음 그리는 그림과 닮았으며, 그와 같은 방식 : 고정된 배경 앞에서 꼭 필요한 사물만 ..

review/Aliceview 2009.10.23 (1)

Computer Baroque 展, Animate Projects _live!

Amimate Projects는 영국에 기반을 둔 단체입니다. 텔레비전과 극장부터 갤러리 혹은 스트리밍까지, 애니메이션을 통하여 현대예술과의 관계를 모색할만한 작가들을 위한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온라인 전시로 [Computer Baroque]를 열고 있고, 해당 페이지에서 단편 애니메이션들과 큐레이터의 기획을 볼 수 있어요. 전시 기간은 4월 14일~7월 14일, 이후에는 링크가 사라집니다. 본 게시물의 스틸 및 사진은 인용의 목적으로만 사용되었으며, 관련된 권리는 ⓒAmimate Projects limited 2009 에 소유됨을 알립니다.

live!/film & animation 2009.04.30 (1)

거대로봇 애니메이션: 원형, 완성, 변주 5 : 한국적 변주 <로봇 태권V>_column

한국적 변주 (1978) 마징가Z와 로봇 태권V가 싸우면, 과연 누가 이길까. 대략 20여년전 일본의 ‘로봇백과사전’이 해적판으로 출판됐을 즈음, 온 동네 아이들을 사로잡았던 주제다. 신해철이 푸념했던 대로, 마징가Z는 한국의 아이들을 배신했지만, 그럼에도 우리에게 영웅은 있었으니, 그게 바로 로봇 태권V이다. 비록 마징가Z처럼 매일 저녁 지구를 지키진 않았어도, 적어도 방학 때마다 어김없이 나타나 붉은 제국으로부터 우리를 지켜줬던 영웅이었다. 그렇다면, 는 어떻게 태어났을까. 한국의 거대로봇 애니메이션이 탄생한 배경은 르네상스예술이 태어난 환경과 비슷하다. 르네상스예술이 자신만의 내용은 확보했을지언정, 자신만의 형식을 갖추지 못해서, 저 멀리 희랍까지 거슬러 올라가, 그네들의 표현을 빌어서, 자신들의 ..

column 2008.11.04

SECAN Award 2008 !!

SECAN Award 란, 세종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 과의 애니메이션 전시회' 랍니다. 매년 가을 무렵 졸업생들의 작품들을 전시하고 DVD로 만들어 상영하는 일종의 졸업전시회 이죠. 작년에 진행된 award의 작품들은 꽤나 재미있는 작업들이 많았던 터라, 금년의 작품들도 기대가 되는군요. 금년에는 장소를 홍대 앞, 상상마당'에서 한다고 하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번씩 찾아가 보시기 바랍니다. 아. 오프닝이 이번주 금요일이네요^^

live!/art & news 2008.10.29

거대로봇 애니메이션: 원형, 완성, 변주 2 : 원형 <철완 아톰> _column

원형 (1951) 은 거대로봇 애니메이션은 아니다. 하지만, 나중에 제작된 거대로봇 애니메이션의 몇 가지 중요한 특징을 앞질러 보여주기 때문에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그것은 세계와 공동체를 구원하는 ‘소년로봇 영웅’이라는 모티프다. 잘 알려졌다시피 은 일본 만화애니메이션의 거장 데즈카 오사무의 작품이다. 일본에서 그는 만화는 물론 애니메이션의 기틀을 잡은 사람으로서, 이후 일본의 만화・애니메이션의 기본적인 문법을 만들어낸 장본인이다. 이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고 있지만, 일명 일본식 애니메이션 제작방식인 리미티드기법을 정착시킨 탓에 많은 원성을 사기도 했다. 보통 아톰을 떠올리면 귀여운 용모에 십만마력의 강력한 능력을 갖춘 소년로봇을 생각할 것이다. 친구처럼 주변 인물을 도와주고 영웅처럼 ..

column 2008.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