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큘로 2

한국 영상예술'人'을 만나다 : [OKULO] 유운성 영화평론가 _Interview

오늘날 영상 기반의 예술 작품은 그 어느때보다 활발히 제작, 유통 그리고 전시되고 있다. 비물질적인 무빙이미지(moving image)는 여타 다른 예술 작품과 다르게 고정되지 않고 여러 미디어를 유영한다. 영상 예술이 더이상 낯설지 않은 장르가 되었음에도, 영상 예술에 대한 비평의 장은 그리 크지 않다. 따라서 앨리스온에서는 영상 예술의 지형을 보다 비평적으로 조망하고자 여러 영상예술 관련 전문가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한다. 이번 호에서는 영상예술 비평지 [오큘로 OKULO]의 발행인 유운성 평론가를 만나 [오큘로]의 활동과 함께 그가 지적하는 국내 비평의 현주소에 대해 들어보았다. Q. 안녕하세요, 유운성 선생님. 우선 앨리스온 독자분들을 위해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저는 2001..

[alice on the table #3] 한국 비디오아트/무빙이미지 아카이브와 비평실천 | 더 스트림x오큘로

alice on the table #3 한국 비디오아트, 무빙이미지 아카이브와 비평실천 | 더 스트림x오큘로2017. 6.23. 금 오후 7시더미디엄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동 132-27, 3층) 개요오늘날 영상 기반의 작품은 어느때보다 활발하게 제작되며,유통되고 있다. 다만 이 비물질적 이미지들은 여러 환경과 매체를 오가며 어딘가를 떠돈다. 이 시점에서 영상예술의 지형을 보다 비평적 으로 조망하고 아카이브 구축에 대한 문제는 핵심 과제로 떠오르며 이러한 비평적 실천은 어떤 기능과 역할을 하는지 생각해 봐야 할 문제이기도 하다. 미술 장르에 속한 영상작품부터 영화관의 영화, 유튜브에서 유통되고 있는 영상까지 아우르며 영상에 대한 이론적 토대를 제시하고 담론을 만들어가는 영상 전문 계간지 오큘로 발행인 유..

live!/art & news 2017.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