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4

닻올림 연주회 15번째 <불특정한 언어>, 2011.04.02

상수역 근처, 실험적인 음악의 연주회가 열리던 공간 '닻올림'의 새로운 소식입니다. 특히 이번에는 무용과 음악의 결합을 볼 수 있다니 기대됩니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의 자료를 참조해주세요. 공간 ‘닻올림’의 열다섯번째 연주회가 2011년 4월 2일 토요일 오후 7시에 열립니다. 2008년 2월 시작한 공간 ‘닻올림’은 오피스텔을 개조한 20석 규모의 소형 공연장 및 레코딩 스튜디오로 즉흥음악을 중심으로 정기연주회 및 영상물 상영회, 전시등을 진행하는 작은 공간입니다. 이번 연주회는 무용 ‘불특정한 언어’ 입니다. 기존에 넓은 공간에서 진행되었던 공연을 닻올림의 사이즈에 맞게 재편성한 버전이 행해질 예정입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의 많은 관람 부탁드립니다. 불특정한 언어는 ‘부정’에 관한 작업이다. 부정은 ‘..

live!/media&space 2011.03.30

MOON8 ; Dark Side of the Moon. _live!

MOON8 2 of 6 - Time / Breathe Reprise by Sakanakao 천잰데.. 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클립입니다. (고집스럽게 ㅋㅋㅋ) 저해상도로 만든 저 커버이미지 참 귀엽지 않나요. 핑크플로이드의 앨범인 [Dark Side of the Moon]을 NES 플랫폼의 사운드로 믹싱한 이 클립은 캐나다 출신으로 게임 프로그래밍을 업으로 삼고 있는 Brad Smith라는 분의 작업입니다. 좀 더 자세한 맥락을 보고 싶으시다면 와이어드와의 인터뷰 기사를 보세요(http://www.wired.com/gamelife/2010/04/moon8/). 간단히 말하자면 미디 레벨의 저밀도 사운드로 전자기타의 트레몰로나 엠비언트처럼 고밀도 사운드를 재현한 셈입니다. 물론 지금에서는 핑크플로이드가 고..

live!/game & play 2010.06.12 (1)

Briareus - 피상적 음악?

앨범 커버 이미지입니다 :-) 날씨 좋을 때 목적 없이 나가고 싶은 것처럼, 어떤 감수성을 찾아 웹을 서핑할 수도 있겠죠. 마지막으로 찾았던 위치가 막다른 길이 아니라면, 끝없이 새로운 무언가를 만날 수 있을테니까요. 좀 더 정확히 말한다면 이미 감성은 존재하고, 자신이 움직인 경로는 흐름을 보여주고 단서를 제공해주기만 할뿐, 사건을 일으키지는 않겠죠. 우연에 의존하는 산책자의 태도입니다. 특별한 걸 만나면 언제든 발걸음을 멈출 수 있도록… 정보나 감성이 재미있는 형태로 모여있는 걸 만나게 된다면 말이죠. 이 사람은 vimeo에서 우연히 보게된 걸로 기억하는데, 음악과 영상이 전형적이라 오히려 인상적이었어요. 일렉 + 재즈 / 신스팝 = 정도로 단촐하게 볼 수 있겠습니다만, 요즘 음악을 보면 그리 특별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