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준 5

페리지 아트스쿨: 전시의 영화 / 기계감각의 세계들

2018년 페리지 아트스쿨에서 '전시의 영화:1990년 이후의 무빙 이미지 미술'과 '기계감각의 세계들'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됩니다. 1월 9일부터 2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8번의 강의입니다. 현대미술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영상과 기계 매체에 대한 강의를 통해서 앞으로 다가올 세상에서 시각예술은 어떻게 변모해 나갈 것이며, 우리는 이러한 매체들을 통해 어떤 것을 보고 느끼게 될 것인지에 대해 동시대의 상황과 흐름을 살펴 보면서 미래를 예측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강의는 무료로 진행되고 관심있으신 분은 페리지 갤러리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장소 : 페리지갤러리 B2 페리지 홀 기간 : 1.9. TUE-2.27. TUE 시간: 오후 3-5시 http://www.per..

live!/Education 2018.01.03

국제학술심포지엄《공동진화: 사이버네틱스에서 포스트휴먼으로》

백남준아트센터에서 포스트휴먼을 주제로 국제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합니다. 7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세미나입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서둘러 신청해주셔야 할 듯 싶네요^^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세요!프로그램 개요진행시간: 2017년 7월 8일, 15일, 22일, 29일(총 4회) / 매주 토요일 13:00 – 17:00장소 : 백남준아트센터 2F, 세미나실주최 및 주관 : 백남준아트센터, 경기문화재단프로그램 일정 자세히 보기 ▼https://njp.ggcf.kr/archives/education/cybernetics-to-posthuman

live!/art & news 2017.06.04

리미니프로토콜 Rimini Protokoll 공개세미나(2010.11.26 / 2010.12.02)

리미니프로토콜. 낯익은 이름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2009년 [페스티벌:봄]에서 이라는 무대를 선보였던 그들이었습니다. 그 무대는 연극보다는 도큐먼터리에 가까웠습니다. 각본을 연기하는 전문배우가 아닌 실제 삶에서 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은 사람들의 이야기로 극이 진행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책의 국내번역자가 배우로 참여하는 등 어떤 측면으로는 정말 리얼한 무대였습니다. 그들의 무대는 현실적이면서도 비현실적이었고, 사적인 이야기로 가득하면서도 공적인 메시지를 끌어낼 수 있었죠. 또한 이번에 예정된 총 2회의 세미나에서 소개되는 작품들에는 미디어가 활용되고 있어 기대가 됩니다. 그들은 미디어를 어떻게 사용하고 있을까요? 사회적 환경에서 예술행위는 어떤 의미를 가질 수 있을까요? 자세한 정보는 아래의 영상이..

live!/art & news 2010.11.17

기계비평가 기술비평가 이영준_interview

기술만능, 혹은 과학만능의 신화는 끝이 났고 사람들은 새로운 패러다임을 찾았습니다. 다시 인문학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철저하게 자본마인드, 기술마인드 시장이기에 인문학이 끼어들 틈이 없어 보이던 IT분야에서도 다시금 인문학의 중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1월 27일 스티브 잡스는 자사의 ipad를 발표할 때 기술과 인문학간의 연결의 중요성을 지적했습니다. "우리가 ipad를 만든 것은, 애플이 늘 기술과 인문학 사이의 갈림길에서 고민해 왔기 때문입니다. 그 동안 사람들은 기술을 따라 잡으려 애썼지만 사실은 반대로 기술이 사람을 찾아와야 하는 것입니다." 2010. 1.27 본 인터뷰에서는 인문학의 지점에서 기술, 기계를 탐구하고 있는 비평가, 이영준을 만나 보았습니다. 선생님은 기계 비평가로..

editor's talk - 디자인 저널 양귀비

지난 연말, 계원 디자인 예술대학의 H-center 기획으로 진행된 디자인 저널-양귀비 1호가 출간되었습니다. 양귀비는 디자인과 이를 둘러싼 영역에서 생산되는 '지식'을 다루는 것을 목표로 출발했습니다. 한 해 2회 발간 예정이며 각 권마다 한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형식과 내용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합니다. 창간호는 이라는 키워드로 H-center의 소장을 맡고 계시는 이영준 선생님이 진행하셨습니다. 1. 이영준 / 장소가 사라진 시대, 술 취한 김 과장은 어떻게 집을 찾아가나? 2. 임동근 / 지도를 비평하고 생산하기 3. 박해천 / 조감하는 시선들 4. 강문식 / 고덕동 153-1번지 5. 에스터 폴락 / 밀크 프로젝트 6. 임선이 / 기술하는 풍경 7. 김지문 / The World 8. 정진열 /..

live!/art & news 2010.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