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시영 5

Salut, adieu, ma mer! ( 안녕 , 안녕 바다 ! ) 展

어느덧 그늘에 서면 선선해지는 가을이 성큼 다가왔는데요. 지난 여름 좋은 추억들은 많이 가지셨는지..^^ 여름바다의 추억을 보기좋게 환기 시켜줄 전시가 있어서 소개해 드립니다. 도시 속에서 만나는 바닷가. 이런 게 미디어아트가 가진 장점이 아닐까 하네요. :) 도심 속, 바다 이야기… Salut, adieu, ma mer! ( 안녕 , 안녕 바다 ! ) 展 미디어 전문 갤러리 W Gallery 에서는 9월 4일 금요일부터 30일 수요일까지 한달 동안 도심 속에서 바다를 즐길 수 있는 Salut, adieu, ma mer ! ( 안녕 , 안녕 바다 ! ) 展 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는 거대 도시, 메가로포리스와 닮은 바다를 나명규, 이기수, 진시영 3인의 작가를 통해 새롭게 재해석 하여 보여줄 예정이다..

live!/art & news 2009.09.08

2009년 전주국제영화제 8월 기획전시_꿈꾸는 정원展

2009년 전주국제영회제에서 8월 기획전시로 " 꿈꾸는 정원" 전를 개최합니다. 전주영화제는 끝났지만 그 여운을 미디어아트 전시로 꾸준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시간 되시는 분들은 다시금 전주로 가셔서 무더운 한여름을 즐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___^ 꿈꾸는 정원展 한여름의 더위를 잊게 해 줄 미디어아트전 은 전주국제영화제가 진행하는 기획전시로 전주영화제작소 1층 기획전시실에서 오는 8월 11일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된다. 현대미술의 큰 흐름인 미디어아트는 영상문화를 논할 때 간과할 수 없는 하나의 주요장르로 등장했고, 전주국제영화제는 이러한 ‘미디어아트’를 영화와 그 맥을 같이하는 ‘움직이는 이미지’라는 고유 속성에 주목했다.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가 주된 매체로 등장하는 수많은 현 전시들에서 그 변별..

live!/art & news 2009.08.12

진시영 개인전

진시영 개인전- Wave 2008.03.27~04.13 낼 브레인팩토리에서 미디어아티스트 진시영 개인전이 열립니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바다를 주제로 한 두 점을 선보이는데요. , 신작인 입니다. 밀물썰물 작업은 앨리스온TV에서 작품이 소개되었구요. 작년 독일 카를스루에에 위치한 ZKM에서 전시를 했었던 작업입니다. 특히 기대되는 작업이 바로 파도란 작업인데요. 이미지만 봐도 기대가 되는 작업입니다. 진시영작가는 LED를 사용한 작업에 요즘 몰두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미지로 보아서는 굉장히 멋질것 같습니다. 자세한 전시소식은 www.brainfatory.org로 들어가시면 작품이미지와 평을 보실 수 있습니다.

live!/media&space 2008.03.26

distance_진시영展_exhibition review

조주현(창동미술스튜디오 프로그램 매니져) 우리에게 많이 이름이 익숙하지 않은 작가 진시영은 뉴욕 플랫 대학원에서 뉴 폼(New Form)을 전공하고 2005년 귀국하여 국내에서 활동을 시작한지 이제 1년 남짓이다. 작년 창동 스튜디오에 입주할 당시만 해도 한국 미술계가 어떤 곳인지 전혀 감이 오지 않는다고 말했던 그는 요즘 광주 비엔날레와 국제 미디어아트 비엔날레 준비로 서울과 광주를 오가며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며 주목받고 있는 젊은 작가 중 하나이다. 1971년 광주 출생으로 조선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이후 2000년 뉴욕으로 유학을 떠났다. 당시 그의 페인팅 작업들 역시 다양한 오브제와 재료 등 여러 기법들을 사용하여 실험적인 작품 활동을 해오던 중 뉴 폼 전공을 통해 본격적인 영상 설치 작업을 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