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4

프로젝트 대전 2014 [더 브레인]

프로젝트 대전 2014가 지난 금요일[22일] 개최되었습니다. '인간의 뇌'와 '인공의 뇌' 분야로 나눠 영국·중국·프랑스·미국 등 8개국 53명의 작가가 뉴미디어영상과 회화, 입체조형 등의 작품을 선보이는 이번 행사는 2015년 2월 22일까지 진행됩니다. 예술과 과학의 융합의 장인 이번 행사는 대전미술관에서 2년마다 개최하여 보다 직접적인 예술과 과학의 교류의 모습을 제시하려 시도합니다. 이번 전시의 경우, 대전시립미술관과 카이스트, 대전시립미술관 창작센터 및 대전시내에 설치된 공공 스크린인 스카이로드를 통해 진행된다고 하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방문해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자세한 사항은 아래 내용 및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live!/art & news 2014.11.26

도시 미디어 아트: 개입을 통한 도시공간에의 접근 part 1 _ 최태윤(미디어 아티스트)_column

도시공간은 디지털미디어의 개입으로 급속히 변하고 있다. 휴대전화와 같은 모바일 전자 기기들은 우리의 일상생활과 물리적 공간에 깊숙이 침투하고 있다. 선진국의 도시를 중심으로 물리적 공간에 디지털 정보가 중첩된 확장공간(Augmented Space)1)이 현실화되고 있다. 새로운 디지털 기술은 눈에 보이지 않는 유비퀴터스 컴퓨팅(Ubiquitous Computing), 신체와 밀접하게 작동하는 웨어러블 컴퓨터(Wearable Computer) 등으로 도시공간과 정보를 연동하는 인터페이스로 작동한다. 확장공간은 많은 정보와 네트워크의 접근성을 제공하며, 인간이 도시공간을 활용하는 형태와 행위에 영향을 준다. 이러한 변화는 도시 공간을 구성하는 한 가지 요소인 공공미술에도 영향을 준다. 도시공간을 활용한 기존..

column 2007.11.07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KAIST GSCT_aliceview

문화산업을 선도할 글로벌 컨텐츠 교육기관(Grauate School of Culture Technology) 사람들을 만나면 항상 시작되는 말이 있다. "CT가 뭐죠? 뭘 하는 곳인가요? 무엇을 배우죠? 졸업하면 주로 무엇을 하나요?..." 이제는 이런 질문들이 너무 익숙하여 아마도 여기 구성원 개개인은 모두 나름대로의 생각과 느낌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난 질문을 받을 때마다 문득 문득 나의 생각을 매번 되새겨 본다. 왜나하면 그만큼 여기서 일어나는 일들을 한 두 마디로 요약하기에는, 문제 해결을 위한 구성원들의 접근 방식이 매우 다채롭고 역동적으로 해결해 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 페이지를 클릭하시면 내용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review/Aliceview 2005.11.12

KIST 가상현실 체험관 관람기_aliceview

가상현실의 이상한 나라 아래로, 아래로, 아래로, 떨어짐은 끝이 없었다! '지금까지 얼마나 떨어졌는지 알 수 없네.' 앨리스는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지구 중심 가까운 어딘가로 가고 있는게 틀림 없어.' KIST(Korea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 한국 과학 기술 연구원)로 가는 길, 우리는 경험해 보지 못한 곳으로 계속 계속 가고 있는 중이었다. 모두 미디어 아트를 공부하고 있는 우리 일행들은 책에서만 가상 현실을 접해본 터였다. 루이스 캐롤(Lewis Carroll)의

review/Aliceview 2005.05.12